지쳐있는 우리들을 위한 최상의 휴양지.
오늘은 날씨가 최악인지 열흘이 되어가는 날입니다.
날씨는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하여 악화만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분명 열흘 전에는 27도였는데... 지금은 33도입니다.
습도도 매우 높아져 5일 내내 불쾌지수만 100을 찍고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태풍 하나가 지나가면 또 새로운 태풍이 와서 계속하여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곳저곳 무너진 건물을 철거하고 짓느라 바쁜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니, 덥고 습하고 찝찝한데 이런 딴 생각이 날지도 의문이군요.
아, 오늘도 남은 일정 때문에 밖을 나가야하는 것 만큼은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재건작업이 한창이라 해도 태풍이 부는 이런때까지 일이 왜이리 안 끊기는 지 모르겠습니다.
험한말과 함께 파업시위를 하겠다던 게파르테의 모습도 스쳐 지나가고요...
오늘도 불쾌하게 인사를 나눕니다. 또...일거리네. 아 오늘도 우리 또 같은 방향으로 가는거야? 그래...
(매우 싫은 얼굴)
바이트: (절그럭....) (바닥에 무거운 금속이 강하게 챙겅거린다)
누아르: 나는 예전에는 비가 좀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많이 오니까 싫다!
라이카: 우산… …(인간들에게 들었던 단어를 중얼거려보곤…)
너무… 많이오네… 응.
바이트: (묵묵하게 길을 걷는다.... ) (쿵...쿵....쿵.....)
누아르: 털 안쪽에서 곰팡내가 나는거 같은기분이야
열 세번째 보름달: (습기에 젖은 꼬리가 무겁다고 여기며..)
바이트: (비 맞는 기계의 혼빠진 듯한 표정이 서린 것 같다...)
스칼펠: 덥긴...하지만... 그래도.. 비를.. 맞으니.. 시원해... ( 찰박 찰박 )
열 세번째 보름달: 인간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 (바이트 봄)
... 음.
누아르: 그루밍이라도 하자! 응 시원하긴 해-!
하지만 너무 많이 맞다가는 재채기가 나올거야
KP: rolling 1d6 1=라이카 2=레오비 3=누아르 4=바이트 5=보름달 6=스칼펠
= 6
스칼펠 운 주사위 굴려주세요
스칼펠: 행운 기준치: 60 /30 /12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스칼펠은 길을 걷던 중, 아무리봐도 더러워보이는 흙탕물 웅덩이를 밟아버렸습니다.
(저런...)
KP: rolling 1d6 1=라이카 2=레오비 3=누아르 4=바이트 5=보름달 6=스칼펠
= 6
(?
열 세번째 보름달: (잠깐 스칼펠 덩치 생각해봄)
스칼펠: 행운 기준치: 60 /30 /12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스칼펠: 응..? 뭐 묻었어...? ( 발로 슥슥 닦아내봄)
설상가상으로 무너져가던 옆 건물에서 잔해가 하나 떨어지더니... 그 옆의 웅덩이에 정확히 떨어집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 ... ... ... (차분)
스칼펠: SAN Roll 기준치: 31 /15 /6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누아르: 그루밍하면 깨끗해질거야 그..그렇지?
스칼펠: ( 물에서 나와선 몸을 푸르르 흔들어 털어낸다. )
라이카: 스칼펠… 오늘… … 어… 빗물에 씻으면 깨끗해질 거야…?
열 세번째 보름달: 그루밍으로는 안 될 것 같지. .. 목욕해야겠네.
스칼펠: 놀라서.. 살짝 불안했지만,.. 나름 괜찮았어.. (?
바이트: ...돌아가서 청결을 관리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축축히 젖어가면서도 우리는 가야할 길을 가야합니다.
레오비: 이런 날씨엔 한동안 비 맞고 있으면 깨끗해지겠지 뭐.
갑자기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어두웠던 주변이 더더욱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설마...하고 생각하던 도중 머리 위로 우박이 내립니다.
바이트: (우박을 맞고 머리에서 깡깡 소리가 난다)
바이트: .......................(두리번)(두리번)(두리번)
레오비: (바이트 등 떠밀며) 일단 피할 곳이나 찾자
열 세번째 보름달: 일단.. 일단, 건물에라도 몸을 피하자.
라이카: (분명 무언가 잘못됐다는 얼굴..............)
정신 기준치: 50 /25 /10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열 세번째 보름달: 정신 기준치: 70 /35 /14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칼펠: 정신 기준치: 40 /20 /8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레오비: 정신 기준치: 60 /30 /12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정신 기준치: 60 /30 /12 굴림: 3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칼펠: 아가가-가가... ( 입을 벌린채로 뛰댕김 )
라이카: SAN Roll 기준치: 40 /20 /8 굴림: 2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런 아수라장 사이 습기는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바이트: (내적 비명인 듯한 기이이잉 소리가 속에서 새어나온다)
누아르: 가가가가!(스칼펠 흉내내며 스칼펠 밑으로 들어가 뛰어댕김)
높은 온도의 습도와 비와 우박...게다가 젖은 몸.
레오비: 그악... (우박을 맞으며 머리를 세차게 흔든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불쾌하고 화가 치솟습니다.
옆 사람도 이 날씨도 지금 걷고있는 이 길마저도 다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결국 난동을 피우게 됩니다. 지옥이 다름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바이트: (조용히 한 손에 금속 추를 들었다....)
레오비: (팔뚝이라도 깨물 기세로 씩씩 불어댐;)
모두가 난동을 피우던 도중 큰 번개가 눈 앞에서 내립니다.
이런 최악에 상황에서 더더욱 최악을 맞이하다니... 허무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커다란 방 안에 서 있습니다.
시원하게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에어컨이 틀어져있으며, 커다란 냉장고뿐만이 아니라 밖에는 풀장이 달려있는 펜션인 듯 합니다...
바이트: ... ... .. ... ...위치 정보를 재계산합니다.
바이트: SAN Roll 기준치: 30 /15 /6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레오비: SAN Roll 기준치: 57 /28 /11 굴림: 58 판정결과: 실패
열 세번째 보름달: SAN Roll 기준치: 33 /16 /6 굴림: 38 판정결과: 실패
라이카: SAN Roll 기준치: 40 /20 /8 굴림: 50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SAN Roll 기준치: 60 /30 /12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라이카: (...................)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칼펠: SAN Roll 기준치: 29 /14 /5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KP: 실패하신분들 전부 이성 1 감소시켜주세요...
Shift: 미치겟어 얘들아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라이카: (침착하게 구석으로 들어가 몸을 떠나.,.,)
바이트: (시스템 네트워크 연결에 실패해서 패닉온 듯 눈을 멀뚱멀뚱 뜨고만 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애써 진정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도대체 뭐가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금전의 상황보단 훨씬 낫네요.
스칼펠: 냄새가.. 바뀌었어.. ( 두러번.. )
열 세번째 보름달: ... 응. 아까보단... 괜찮은걸.
난생 처음보는 광경이지만, 조금 쉬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바이트: ...? 왜 끌어안습니까..? (레오비한테 고개 돌리기)
레오비: ...네가 제일 딱딱하니까... (?
막ㅇ,ㄹ가!
스칼펠: (여기가 어딜까 하고 냄새를 맡아본다)
바이트: .......무슨 연관성이 있습니까...?
열 세번째 보름달: (자신들이 있는 위치와.. 바닥을 한번 흘긋이고는 욕실 쪽으로 향한다)
KP: 펜션 안의 냄새는 꽤나 향긋한 라즈베리향이 납니다.
여러분들은 거실 한가운데 있습니다.
레오비: 딱딱하면.... 왠지 방어력 높을 것 같잖아..?
(와중에 열매 냄새 맡고 킁킁)
KP: 욕실은 벽이 하얗고 바닥이 푸른 욕실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상쾌해지는 기분이네요. 세면대와 서랍, 욕조가 있습니다.
바이트: .........(설득당한 척 고개 약간 기울이기)
(순간적으로 진짜 설득당할 뻔했다.)
...우선 둘러보도록 합시다.
열 세번째 보름달: (상쾌.. 해졌나?) (욕조 안을 살펴보고..)
스칼펠: ( 옅개 물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곤 풀장 쪽으로 달려간다! )
열 세번째 보름달: 여긴 욕조야, 씻어도 좋겠는데.
열 세번째 보름달: (아니 욕실)(는 스칼펠봄)
KP: 스칼펠이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푸른 물을 담고 있는 풀장과 조금 멀리에 있는 해안가가 보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뭉게구름이 놓여져있습니다. 풀장과 썬베드가 놓여져 있으며 큰 파라솔이 하나 있습니다.
레오비: (욕실 문 열고 킁킁 하다가 나와버림)
바이트: (일단 보름달 근처로 다가가보다가 서랍을 기웃거린다..)
KP: 부엌에는 큰 냉장고와 깔끔하게 정리된 식탁, 조리대, 싱크대가 보입니다. 조리대 옆에는 가스레인지가 있네요. 그 외 서랍도 하나 있습니다.
KP: 요리도 자유로이 가능합니다! (주사위신이 따라준다면)
열 세번째 보름달: 우선 씻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음.)
씻은... 걸까, 저건. (..)
KP: 앗 그리고 여러분들 몸은 방금 비맞은것 치곤 굉장히 깨끗해져있습니다!!
마지 비를 안맞았던것처럼...?
바이트: ...다른 분들을 데려오는 건 본 기기에게 맡겨주십시오.
레오비: ...맞아. 우리 목욕 안 해도 돼.
KP: 스칼펠이 뛰어든 풀장은 소독약 냄새가 조금 납니다. 상태는 매우 깨끗하고 방금전 물을 채워넣은 듯 시원합니다.
먹을 건 있으려나…
레오비: 목욕은.. 비를 맞아본 적이 없는 녀석들이나 하는 거야.
누아르: 라이카! 냉장고 열어볼거야 열어보자! 맛있는게 있을거야
스칼펠: 물.. 깨끗하고.. 시원해.. ( 자유롭게 풀장 안을 헤엄친다. )
바이트: (다들 부엌으로 가는동안 거실 중앙에서 도롱도롱 반쯤 대기모드로 전환한다)
KP: 냉장고를 열자, 냉장실 안에는 시원한 음료가 가득입니다. 와인,맥주, 칵테일 같은 술도 있네요. 그 외에는 신선한 과일들과 빙수에 뿌려먹는 재료들이 있습니다. 냉동실에는 얼음이 가득 들어있으며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레오비: (진지하게 중얼거리며 열린 냉동고 안에서 얼음을 몇 개 집어 입에 넣는다)
(냠..)
누아르: 으음 이 여러가지 재료들 섞어먹는건가봐
KP: 얼음은 이가 시리지 않으면서도 굉장히 차갑습니다.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라이카: (과일 중 딸기든.. 사과든 아무거나 집어먹어보자!)
스칼펠: 얘.. 들아- 여기 풀장이 시원하고, 좋아- ( 방안에 있는 친구들이 들리게끔 외쳐본다. )
열 세번째 보름달: (욕실을 벗어나 방3으로 가본다..)
KP: 마치 당연하다는 듯 사과도 있습니다. 베어물어보니 여태껏 먹어왔던 사과들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단 과즙이 느껴집니다.
라이카 이성1만큼 회복
(!)
바이트: (중앙에서 두리번거리며 고민하다가 방 3으로 향한다...)
KP: 보름달과 바이트가 향한곳은 큰 방입니다. 침대와 옷장, 서랍, 책장, 화분이 놓여있습니다. 문턱 아래에는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누아르가 향한 방은 중간 크기의 방입니다. 침대와 옷장, 서랍, 책상이 놓여져 있습니다. 문턱 아래에는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KP: 파릇파릇한 식물이 있습니다. 색을 보니 매우 건강해보이는 녹색이네요.
누아르: 푹신푹신 침대!(침대에 올라가서 폴짝폴짝)
바이트: ...경이, 극한의 상황에서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이 이례적입니다.
KP: 쿨매트가 깔려있는 침대가 2대 있습니다. 상당히 폭신해 보일뿐만 아니라 뛰어보니 생각보다 더 폭신합니다.
레오비: (얼음 우물우물하며 방3을 기웃거린다)
레오비는 얼음을 우물거리며 방안을 기웃거리는 바이트와 보름달에게 다가갑니다.
누아르: 시원하다! 옷장에는 뭐가있을까?(일어나소ㅓ 옷장두리번
레오비: (손 흔드는 바이트와 하이파이브 짝)
여긴 누구 집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라이카: (사과를 등에 올려두고 레오비를 따라 방3으로 가나)
열 세번째 보름달: ? (하이파이브 하는 둘 봄)
KP: 누아르가 연 옷장에는 어째선지 어떤 크리쳐도 맞을법한 여러 사이즈의 여름에 입는 복장들이 들어있습니다. 그 외 선글라스나 밀짚모자도 들어있습니다.
큰 방 안에 라이카까지 합세합니다. 북적거리네요.
바이트: (보름달을 가만히 보더니 손을 들어본다) ...합류하고싶습니까?
열 세번째 보름달: (방3의 옷장을 홱 열어본다)
바이트: (문 밖으로 나와 스칼펠과 누아르에게 손짓하기)
KP: 방3의 옷장도 방2의 옷장과 동일하게 여러 복장이 들어있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 (바이트 손 보고 제 앞발 보고..) 괜찮아.
열 세번째 보름달: .. 흠. (옷장 보다가 어?
스칼펠: (손짓하는 바이트를 보곤 젖은 물을 털어내고 방3으로 달려간당 )
열 세번째 보름달: (8비트 선글라스 꺼내서.. 레오비에게 씌워줌)
(쿨해졌다)
KP: 서랍에는...뭔가 생소한 도구들이 들어있습니다. 손톱깎이나 면봉, 핸드크림, 썬크림, 미니 선풍라고 이름이 붙어있네요.
바이트: .........기이합니다. ( ... )
누아르: 미니 선풍...미니선풍..(이리저리 만져보기)
열 세번째 보름달: (바이트에게
힙 하지는 않지만 밀집모자 텁 씌워주나)
레오비: (영문을 모른 채 뿜어내는 힙함...)
Shift: ㅋ ㅋㅋㅌㅋㅋㅋ 바이트 흑금이라 노란.. 노란가? 노란계열 밀짚모자를 (구닥
KP: 사실 뭘 입어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레오비: (8비트 썬구리 벗어서 바이트에게 씌워줌)
?
열 세번째 보름달: (돌고 도는 선글라스..)
KP: 바이트의 힙함수치 증가가 감지되었습니다.
바이트: (누아르에게 8비트 안경을 토스해서 씌웠다)
열 세번째 보름달: (8비트 선글라스.. 하나 더 없나? 있으면 라이카에게도 씌워준다)
바이트: (선글라스를 또 한손에서 꺼내 스칼펠을 본....)
(...어떻게 씌워야되지?)
KP: 옷장을 뒤져보면...어째 찾으면 찾을수록 선글라스가 더 나옵니다.
(기이)
바이트: (오른쪽으로 기웃하고 왼쪽으로 갸웃하며 어떻게 씌울지 고민한다)
라이카: (파팟)(땅파듯 9비트 선글라스를 다 빼버린다)
열 세번째 보름달: (꺼내는대로 나오는 선글라스....)
(흡족한 표정 따라하기;)
KP: 스칼펠은 HD선글라스라 이미 힙하군요.
레오비: (파낸 썬구리 주워서 라이카에게 씌워준다)
열 세번째 보름달: (방3의 침대 꾹 눌러본다)
폭신함!
KP: 침대는 보름달이 꾹꾹 누르는대로 폭폭 들어갔다가 탄성있게 나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오.. 오....) (고로롱)
레오비: (갑자기 보름달이 분위기가 달라졌어)
(눈치 보다가 자기도 침대 눌러보기)
(기겁해서 얼른 손가락을 떼버린다)
이 침대......
열 세번째 보름달: (레오비에게 알겠느냐는... 시선)
그렇지.
(다시 침대 꾹 눌러봄)
누아르: 앗...어어 으음 밖에는?(현관 주변으로 가본다
열 세번째 보름달: (아예 침대 위에서 한번 굴러봄)
라이카: … 어디? (힙한 라이카는 침대 옆으로 가다 구석에 머리를 콩하나)
KP: 트럼펠린도 아닌데 꽤 높게 튀어오릅니다.
천장이...아슬아슬?
바이트: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 하며 신난 둘을 본다...)
열 세번째 보름달: (후다닥 침대에서 내려와 바이트.. 바이트를 올려버림;)
스칼펠: ( 통통 하고 나는 소리에 그냥 가만히 있는다 )
스칼펠: 푹신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걸...
바이트: (보름달에게 갑자기 들려진 것에 1차쇼크한다)
(그리고 침대에 올려졌다)
..................
.......!
(그대로 굳어있다)
바이트: ..............................?
레오비: (바이트 어깨 위에 두 발을 얹고 살짝 눌렀다가 떼본다)
KP: 바이트가 탄성력 있게 띠용 한번 튀어오릅니다.
바이트: (그대로 트램펄린 위의 볼링공이 튀어오르듯 튀어올랐다)
바이트: 크기 기준치: 65 /32 /13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 바이트가 다시 내려옴과 동시에, 이번엔 침대가 아예 내려앉습니다.
KP: 그리고..두번다시 튀어오르지 못했습니다.
스칼펠: ( 내려 앉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다. )
?? ?
레오비: (앗... 재빠르게 모른 척 돌아서기)
라이카: (매트리스를............ 주거버린 매트리스를 눌러보았다................)(부활하시오...........)
KP: 2인용 침대는 무너졌지만 옆에 1인용 침대 하나는 남아있네요
바이트: .. ... ... .. . .. . ..
열 세번째 보름달: ...? ........? ??? (매우 봄.............)
바이트: (당황해서 뻣뻣이 두 발과 다리를 허공에 떠둔 채로 굳어있다)
라이카: (바이트 이마.. 통...통 침...)
KP: 바이트 지능롤 굴리면 무슨일이 일어났나 파악 가능합니다(?
바이트: 지능 기준치: 60 /30 /12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뒤에 있었던 레오비와 어깨의 압력센서가 가볍게 눌리던 그 느낌.
바이트: (레오비 뚫어져라 봄..............)
Shift: 뭐에요 왜 흐름 그렇게 흘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코 다시 외면)
(아직 볼거 많다는 눈)
바이트: (레오비에게 다가가 볼 한번 잡아땡기기;)
레오비: ㄱ그그렇지 다른 곳도 한 번 둘러보면 어때?
라이카: (???????????????????????????????????????)
바이트: 근력 기준치: 65 /32 /13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열 세번째 보름달: (레오비는.... 사실 찹쌀떡이었나?)
열 세번째 보름달: (레오비의 정체를 조금 의심함)
레오비: (약간 병 받고 약 받아서 얼떨떨한 표정)
라이카: … … …(입맛 다시다 사과 하나 집어먹음)
옆의 방으로 가볼까…?
열 세번째 보름달: (일단 가까운곳부터 간다는 느낌으로.. 방1 감)
KP: 방1은 방금 우리가 있었던 방3과는 다르게 더 작은 방입니다.
옷장과 침대, 서랍이 놓여져있습니다. 문턱 아래에는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레오비: (쭈욱 잡아당긴 찹쌀떡처럼 늘어진 볼 만지작거리며 졸졸 따라가기..)
OMEGA !.: 목이 나가서 잠시 파스붙이고올게요(침착
레오비: (앗 방이 꽉 차서 입구에서 서성대기..)
KP: 서랍 안에는...방2의 서랍처럼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있습니다!
KP: (조사 롤 굴리면 원하는 물건을 찾을수도 있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레오비 톡 건드리고..) .. 다른 곳을 둘러볼까.
라이카: (카펫... 카펫을 파팍 파헤쳤다!)
누아르: 자료조사 기준치: 50 /25 /10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누아르: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정말 암거나 다됨)
KP: 좋아요 누아르는 서랍에서 새것같은 축구공을 찾았습니다.
바이트: (주변의 광경을 한 번 슥 둘러본다..)
라이카는 카페트 위에 올라가봅니다. 보드라운 이 느낌.....
라이카: (쿠앗)(긁다가 카펫을 슬쩍 들어버린다)
KP: 바이트는 잠시 풀장쪽으로 나가 주변풍경을 살펴봅니다.
KP: 시원한 해변가와 주변 자연풍경이 들어오면서도...멀쩡한 건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누아르: 부드러운 것...은 좋아! 부드러우니까!
레오비: (카펫 위에 한 번 몸을 쭉 펴고 엎드려 본다..)
바이트: 대조 결과... '관광지'로 예상됩니다.
KP: 라이카가 카페트를 엎어보면 먼지한톨 없습니다.
바이트: ...........그런데 누가...
KP: 보름달이 화장실에 들어가자 달콤한 딸기향 방향제가 은은하게 퍼집니다.
바이트: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관광지 티켓팅을 끊은 적이 없다.)
라이카: 어… …(레오비가 있는 카페트를 엎었나??)
(가만....)
라이카: (레오비의 눈치를 보다가... 조금 더 돌돌 만다;)
레오비: (무슨 영문인지 전혀 모르는 표정이지만 푹신하니까 불만은 전혀 없는 얼굴)
바이트: (혹시몰라 곳곳에 콘센트는 없는지 주위를 둘러본다)
누아르: 좋아 나도 방을 나갈래 이쪽은 어딜까?(욕실문을 열어본다)
열 세번째 보름달: (쫄쫄 돌아나와 현관 살펴본다)
KP: 욕실은 벽이 하얗고 바닥이 푸른 욕실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상쾌해지는 기분이네요. 세면대와 서랍, 욕조가 있습니다.
레오비: (둘둘 말린 김말이 속에서 얼굴만 쏙 빼놓기)
KP: 현관에는 신발장과 보관함이 있습니다. 문은 안에서는 그냥 밀기만 해도 열릴 것 같은 구조입니다. 밖에서는 카드키로 잠긴문을 여는 것 같군요.
레오비: (꿈틀거리며 바닥을 뒹글거리고 있다)
(욕실에서...전쟁이..)
라이카: (레오비말이를 한번 꾹 누르고.. 침대 매트릭스도 한번 꾹 눌렀다.)(눌러보고 싶었어)
청결은 종요합니다. (저만치서 나지막히 말한다...........)
열 세번째 보름달: (신발장 흘긋..) (보관함을 살펴본다)
레오비: (꾹 눌려서 뒹굴... 하고 굴러가 김말이가 풀린다)
누아르: 그래도 난 용감한 크리쳐야!(욕실 안으로 들어가 서랍을 살펴본다)
레오비: (왠지 신세계를 경험하고 온 듯한 표정이 되어 있다;)
KP: 우산이나 양산, 구두닦이, 카트 등등 잡화 여러개가 보입니다.
욕실의 서랍 안에는... 헤어드라이어와 수건, 목욕가운이 보입니다. 그 외 헤어에센스와 로션, 스킨이라 적힌 통이 보입니다.
라이카: …레오비, 다른 곳도 가보자. (총총)
KP: 전부...동물용이란 글자도 빼꼼 보이는군요.
근데 여기... 푹신하다... (뒹굴.....)
누아르: 세면대와 욕실은... 목욕을 무서워하지 않는 친구들이 조사해줄거야..
(파바박 나가기)
열 세번째 보름달: (우산 하나 꺼내려다 빗소리가 들리지 않아 내려놓는다)
바이트: (거실에서 콘센트를 꽃고 편하게 앉아있다...)
KP: 문은 가볍게 열립니다. 문이 열리는 찰나, 카드 한장이 보름달의 발치에 툭 떨어집니다.
바이트: (밖에 나가는 보름달을 보고 조용히 콘센트를 뽑고 근처로 걸어왔다)
KP: (생각해보니 얘들 크리쳐인데 썬크림은 뺐어야)(이마짚)
열 세번째 보름달: (음) (알짱..알짱하는 친구들 보고 카드 건네줌)
누아르: 우린 그런 크림 바르지 않아도 털이 있으니 괜찮곘지?
나가자 나가자!
KP: 메모지의 뒷면에는 카드 하나가 붙어있습니다. 메모에서 말하는 카드인 것 같군요.
열 세번째 보름달: (카드는 챙기고 메모지는 건네고..)
바이트: ...? (옆에서 한 번 읽어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라이카: …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거야?
레오비: (카펫 위에서 조금 더 구르다가 와서 늦게 합류한다..)
열 세번째 보름달: 음식을.. 사 먹을수도 있다는데. (거래해본 적 없는 야생의 크리쳐..)
열 세번째 보름달: 모르겠어. ... 일단, 나가볼까.
바이트: 저는 최대한 남아있는 휴양지의 데이터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아마도 출입키 겸 거래수단 겸 기타등등의 역할을 하는 카드... 를 대충 털 틈에 집어넣음) (?
라이카: 그럼… …길은 라이카가 안내할게. (문을 벌컥!)
누아르: 라이카 길 알아?(라이카 토도도 따라감)
라이카: … …… … … …(잠깐 침묵하다...)
열 세번째 보름달: (바이트 보고 제자리에서 가볍게 점프해봄..) (안떨어짐)
Shift: 바이트가 챙기고싶으면 카드 챙겨도 상관없긴한데요 (롸
레오비: (라이카를 앞질러 바깥으로 터벅터벅 나간다)
OMEGA !.: 아 아뇨 그냥 진짜 떨어트릴거같아서(?(ㅌㅋㅌㅋㅋㅌㅋㅌ
라이카: 그냥… 오랜만에 기분도 낼 겸…앗(밀려남)
열 세번째 보름달: (레오비는 라이카를 밀었는가?)
누아르: 그럐? 그럼 라이카가 하고싶은대로 하자!
바이트: ...제가 안내를 안하면 저는 발전기 펼치는 거 빼고 할 게 없습니다.
새하얀 모래와 아쿠아색의 바다가 빛을 받아 반짝입니다.
레오비: (앗 피해서 옆으로 쇽 빠져나갔다..)
거의 난생 처음보는듯한 이 아름다움에 황홀하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바다야…?
바이트: ...(냄새가 뭔지 모르겠다.. 그래도 킁킁대는 시늉이라도 해본다)
...나도 처음 봐.
무지 이상한... 냄새가 난다. (킁킁)
열 세번째 보름달: (주변을 크게 둘러본다. 바다, 해안가.. 모래사장과 길거리에 널린 좌판, 멀쩡한 건물과 멀쩡한 도로. 괴물의 기척이 없는 곳.) ... 이상한 곳이네.
퀘퀘한 연구소에만 틀어박혀있다가 이런 곳도 와보니 나쁘지는 않네요. (본심이 튀어나와버렸다)
누아르: 바다냄새야 바다! 난 바다 무척좋아!
목욕은 싫지만 바다에는 들어가는건 좋아!
레오비: 너도 가끔 진짜 크리처처럼 말하는구나.
바이트: ...본래 목적이 크리쳐끼리의 교감이니까요.
열 세번째 보름달: 크리쳐처럼이라는건 뭘까.. (의식의 흐름...)
적어도 인간같은건 아니겠지. (툭)
바이트: (안쪽에서 갑자기 뭔가 검색이라도 하는지 기계 소리가 난다)
라이카: 그냥… 서로 잘 맞으면 되는 거 아닐까…?
열 세번째 보름달: ... 아무튼, 음. 그래.. ... 어디로 가 볼까?
라이카: (그러곤… 모래사장을 거쳐, 길거리 상점을 향해 발을 옮겼다.. 누아르의 간식!)
국산멸치 (GM): 길거리 상점으로 가보나요?
바이트: ...검색결과를 찾았습니다. (..)
KP: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상점이 보입니다. 해안가에 온 사람들을 위하여 멀리 가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돌아다니기 쉬운 구조입니다.
KP: 풍선이나 어린이들 용품같은 걸 파는 사람이 있고 옥수수나 타코야키 등등 정말 여름과 안 맞는 음식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기념품을 파는 사람도 보입니다. 전부...크리쳐네요?
어…
KP: 다만 한번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심지어 바이트의 메모리에도 없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크리쳐가 이렇게 많았던가?)
바이트: .......모든 연구소에서 저런 크리쳐의 데이터는 없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인간이어도 이상했겠지만.. (더 이상해, 뒷말은 삼켰다)
라이카: 우리도… 아니… 라이카도… 저런 크리쳐의 프로필은 본 적 없어…
바이트: ...지구 반대쪽에 크리쳐만이 사는 세상이 있다는 소문에 대한 텍스트 파일은 있습니다.
...미신이지만요.
라이카: 움........................
라이카: (그냥.. 조심스레 다가가서... 타코야키를 파는크리쳐에게 말을 걸어본다..)
바이트: (주변을 둘러보면서 데이터를 최대한 축적한다;)
(스칼펠 툭툭)
Shift: 베르둑스 여기 있었으면 행복해했을까요?
KP: 2라이카만한 크기의 크리쳐가 두개의 꼬리를 흔들며 경쾌한 목소리로 맞이합니다. "어서오세요~"
Shift: 2라이카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둑스 ㅌㅋㅌ ㅋㅌㅋ ㅌㅋ ㅌㅋㅌ ㅋ ㅌㅋ ㅌㅋ
루프: 베르둑스.......총괄님에게 문의해보세요(어)
크기 얼마에요 ㅠㅋㅋㅋㅋㅋㅋㅋ
열 세번째 보름달: (카드.. 보고 크리쳐 보고 타코야키 보고...)
KP: 라이카의 인사에도 쾌활하게 웃으며 귀를 쫑긋입니다. 그러더니 자연스럽게 타코야끼 8개를 담은 종이접시를 라이카에게 내미네요.
누아르: 으와! 맛나겠다 라이카가 받았어! 우리 카드를 내밀어야 하는걸까!
라이카: (어? 어?) 이거… 그냥 받아도 되는 거야?
바이트: ...사실 저 음식 위의 움직이는 것들은 모두 산채로 썰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겁니다. (라이카에게 소곤
KP: "이곳 일대는 다 사장님 한분으로 관리되는 곳이라... 그 카드만 있으면 괜찮아요!"
라이카: (????????????????????????????????)(바이트 말 듣고 잠시 멈칫하나)
누아르: 그 사장님은 엄청 대단한 사람인가봐!
누아르: 우리 카드를 주자(바이트 말은 못들은 척 헀다)
열 세번째 보름달: 사장님..? (일단 카드 내밂)
(긁적)
KP: (카드를 슬쩍 확인만 하고 돌려줍니다.)
바이트: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보세요.. (라이카 옆에서 가쓰오부시 가리키기)
열 세번째 보름달: 단체로 꿈을 꾸고 있다는 가설이 유력했는데.. (흠)
열 세번째 보름달: ? (바이트와 라이카와 가쓰오부시 봄)
라이카: (어..........................)
열 세번째 보름달: (타코야끼가 뜨거워보여서 슬슬 피함)
레오비: (하나 덥석 집어서 먹어봄.. 맨손으로;)
스칼펠: 맛있는.. 냄새나.. ( 코를 킁킁 거린다. )
라이카: (누아르와 바이트..................에게 내미나............) 라이카는… 입맛이 없어… … .(입맛............................ 떨어진 무언가...)
레오비: 행운 기준치: 52 /26 /10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행운 기준치: 75 /37 /15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Shift: 유사펌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 실패하신분들은 1d10 굴려주세요...
(크악)
스칼펠: ( 손톱끝으로 하나 콕 찝어서 먹어보나.. )
Shift: 미치겟네 레오비 왜케... 다이스 자꾸 풀이에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칼펠: 행운 기준치: 60 /30 /12 굴림: 1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r 1d10이에ㅔ요
열 세번째 보름달: (흘금.. 흘금....) (후후 불어가며 타코야키 하나를 먹어보나)
열 세번째 보름달: 행운 기준치: 55 /27 /11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 앗뜨뜨... 누아르와 레오비에게는 너무 뜨거웠을까요? 혀를 데이고 말았습니다.
KP: 둘은 30분동안 혀가 데인 상태가 됩니다.
레오비: (커악 씹어서 꿀꺽 삼키고는 타코야키 매우 째려봄)
열 세번째 보름달: (어............)
라이카: (공격.,.,..,.,.?)(대침착)
KP: 스칼펠과 보름달은 매우 맛있게 먹습니다! 더운데 뜨거운 음식을 먹는것이 꽤나 신선한 느낌이네요.
라이카: (그... 주변에 팥빙수 같은 찬 간식을 파는 크리쳐는 없을까!!)
(찾아보면 다 있어요)
라이카: (쳐들 아 아니 찾아가봅시다 팥빙수라든가)
KP: 옆쪽으로 좀 가보면 이번엔 여름에 맞게 시원한 음식을 파는곳들도 있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레오비 혀 봄...)(안녕)
시원한 걸 먹으러 갈까, 그러면.
KP: 누가봐도 팥빙수를 팔것같은 간판을 단 가게도 보입니다.
바이트: (옆에서 구경하며 꼬리를 느릿하게 살랑인다...)
열 세번째 보름달: (빙수 가게 봄) ... 저런 건 어때.
(카드를 내미는 자는 우러러 봐야 마땅하다)
KP: 여러분들이 다가오자, 가게주인인듯한 크리쳐가 친절하게 맞이합니다.
KP: 자세히보니...1/2라이카만한 크기의 크리쳐가 3명이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아직 받지도 않았는데 내밀었구나) (진정함..)
누아르: 안녕! 나 혀가 아파! 그래서 나 어 차가운게 필요해!
Shift: .5라이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트: ...(저렇게 작은 크리쳐가 빙수를 만든다고...?)(약간의 신기함마저 든다)
열 세번째 보름달: 빙수를 주면 좋겠어, .. (카드 건네듯 보이나)
라이카: (왠지 기준점이 되는 것 같아 묘한 기분.....이다)
KP: "네에 잠시만요!" 세 크리쳐는 마치 한몸처럼 빙수기계에 달라붙더니 분주하게 빙수를 만듭니다. 얼음을 붓고...제몸만한 스푼을 들어 과일 토핑을 올리고...
KP: 어느덧 그릇에 무지갯빛의 빙수를 담아 내놓습니다.
빙수도 먹는다면 마찬가지로 행운롤 굴려주세요.
고마워… !
누아르: 행운 기준치: 75 /37 /15 굴림: 6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라이카: 행운 기준치: 65 /32 /13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행운 기준치: 55 /27 /11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레오비: 행운 기준치: 52 /26 /10 굴림: 60 판정결과: 실패
(어......)(레오비에게 숟가락을 쥐어주나.........?)
Shift: 하나는 극단적이고 하나는 실패하고,,,
레오비: (숟가락 쥐고 혀를 빼문 채... 숟가락 든 손을 부들부들....)
열 세번째 보름달: .. 숟가락을 놓칠 수도 있지.
KP: 라이카, 누아르, 보름달은 시원한 빙수를 만끽합니다. 더위는 느껴지지도 않을 시원함입니다.
이성1 회복시켜주세요!
레오비: (빙수를 푹 퍼서 한 입에 함! 먹기)
KP: 레오비는... 무턱대고 데인혀를 식히려 빙수를 푹 떠먹었다가 찌릿거리는 통증이 뇌를 강타합니다.
얼얼하네요.
라이카: (옆... 옆... 아니 어딘가 먼 곳 바라봄.......)
(레오비 봄........)
KP: 레오비는 앞으로 12분동안 얼얼한 뒷목을 잡게됩니다...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수 오래가네요
Shift: 혀라도 괜찮아야지........ 다행이네........
레오비: (혀는 아픈데 뒷골은 땅기고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될지 몰라 혼란한 표정)
(혼란하다 혼란해..)
바이트: ...하필 의약품이 제 손에 없네요.
라이카: 그... 그 어.......(뇌 정지 옴)
KP: 옆에 기념품점이랑 어린이용품점(?)도 있고요...
Shift: 뇌정지가.. 오면....어............어..............................
레오비: (머리가 띵해서 크앙 하고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혀를 낼름거림)
라이카: 우리.. 다른 거라도 찾으러 가볼까..........?(
루프: 라 라이카가 왜 죽어요 ㅋㅌ ㅋ ㅋㅌㅋ ㅋㅊㅌㅋㅋㅌㅍㅋㅌㅍㅌㅊ
열 세번째 보름달: (차분하게 주변 둘러보고...) 음.
레오비: 나... 나누 갠차아... 악. (전혀 괜찮지 않은 표정으로)
바이트: (약간의 사심이 든 듯 조금 눈을 크게 뜨고서)
열 세번째 보름달: 전혀 안 괜찮아보이는데..
라이카: ()()약이라도 찾을 수 있을지 몰라........
열 세번째 보름달: (잡화점... 의약품을 팔고 있을까?) 가 보자.
라이카: (뭔가.... 뭔가의 암살 작전이 아닐까 잠깐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고개를 흔들며,.,)
레오비: 지짜 갠차...흐으.... (혀를 낼름거리고는) ...안 괜찮아.
KP: (잡화점은 아니지만 잡화점으로 개변시켜버리나)
KP: 길거리에 놓인 가게 치고는 좀 큰 컨테이너 가게가 보입니다. 장난감들도 보이고...튜브도 걸려있고...간단한 약도 파네요?
바이트: (잡화점 안에서 약을 둘러보다가 몰래 기계용품 같은게 있는지 혼자 빠진다)
KP: 그리고...어라? 장난감들중 몇몇이 익숙해보여 살펴보면, 우리들의 모습을 한 인형들입니다.
(인형들 봄)(일행 봄)
열 세번째 보름달: (각자에게 각자의 인형을 안겨주나)(?)
라이카: (자신을 닮은 인형의 뿔을 건드려보나..?)
레오비: (약 싫어... 일부러 멀쩡한 척 진열된 약품을 피해 돌아다니기)
KP: 천재질이라 그런지 딱딱하진 않습니다. 폭신! 하네요.
Shift: 글고보면 인형 러닝중에도 있었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
그거랑 동일한 인형들입니다
라이카: (바이트 머리에 인형 올리고 약 찾아으러감;)
열 세번째 보름달: (여기 없는 친구들 인형도 있는지 찾아봄)
KP: 인형을 가져갔다면 행운롤 굴려보셔도 됩니다
KP: 인형은...다있네요 심지어 베르둑스까지..?
바이트: 행운 기준치: 65 /32 /13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레오비: 행운 기준치: 52 /26 /10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누아르: 행운 기준치: 75 /37 /15 굴림: 67 판정결과: 보통 성공
행운 기준치: 55 /27 /11 굴림: 1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열 세번째 보름달: 돌아가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줄래. (주섬 주섬 주섬 주섬주섬)
KP: 다들 인형을 하나씩 챙깁니다...어라? 레오비의 인형 안에는 뭔가 들은 것 같은데...
꾹 눌러보면...소리가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아르: 크롸아아아! 크롸아아아! 레오비 소리야?
Shift: 저 뭐... 열쇠나 그런거 생각하고 어케 어 막 어..... 아.... 인형 잡아뜯어야하나 생각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국산멸치 (GM): 레오비를잡아뜯으면ㅜㅠㅜ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레오비 아니고 레오비 인형! (습)
(다른 레오비 음성을 튼다)
열 세번째 보름달: (크롸롸롸...에 펄쩍뛰었다가 앉음)
?
(바이트 봄)
KP: 대인기능으로 바이트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급갸)
바이트: (모두의 흑역사를 조금씩 저장한 눈)
레오비: (비참한 표정으로 바이트 돌아봄..)
라이카: 말재주 기준치: 25 /12 /5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 … … … … … …
바이트: (라이카의 우웅.... 소리도 틀어본다)
라이카: (………………………………………………………)
열 세번째 보름달: ? (박치기하는 라이카 봄;)
바이트: ( 우웅... .소리를 한 번 더 틀었다 )
열 세번째 보름달: (바이트 봄.. 레오비 봄.. 라이카 봄...) (우슴)
라이카: 우… 아! (머리로 바이트 다리를 계속 미나;;)
바이트: 근력 기준치: 65 /32 /13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바이트가 밀랴
Shift: 보름달이도 뭐 있어요? (없을거같긴한데
열 세번째 보름달: (으악 으아악 )(황급히 지지함)
라이카: 근력 기준치: 70 /35 /14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열 세번째 보름달: 근력 기준치: 60 /30 /12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민첩 기준치: 80 /40 /16 굴림: 62 판정결과: 보통 성공
3Ls: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 세번째 보름달: (나는... 깔개가 되었는가?)
바이트: .............(바둥...)
3Ls: 아 어케요 우리애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
누아르: 팔을 잡으면 돼? 보름달도 계속 깔려있으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 누아르는ㅋ ㅋㅋㅋㅋ바이트 일으키려면 근력판정 해주세요
라이카: 라이카… 창피하단… 말… … …(이라고 자기 주장 하기엔 너무 난장판이라 보름달이나 꺼내주려 노력해준다.............)(결국 바이트를 다시 미나?)
누아르: 근력 기준치: 70 /35 /14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아악!)
라이카: 근력 기준치: 70 /35 /14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
)
Shift: 보름달이 일어나면 바이트도 들리나요?
KP: 누아르는 바이트를 일으켜주려다 같이 넘어갑니다.
라이카도..
(블랙홀이 된 기분)
(난장판 봄)
KP: 보름달이 일어나면 나머지는 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아르: 앗 보름달이 더 깔릴거야! 일어나자 일어나자
레오비: (난장판에서 우선 라이카를 침착하게 꺼내갑니다)
라이카: (대롱,,,,,,,,,,)
열 세번째 보름달: (바닥에 널부러진.. 깔개가 되어... 꼬리만 휘적인다)
열 세번째 보름달: 근력 기준치: 60 /30 /12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KP: 바이트를 포함해서 전부...번쩍 들립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다.. 다 일으켜버리나;)
레오비: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다들 진정하세요.
KP: 그와중에 라이카는 레오비의 품에 들려있네요
어느틈에...?
친구한테 그러면 안 돼, 라이카...
열 세번째 보름달: .. 다들 다친 곳은 없지?
라이카: (잠시 생각을 포기하고 들려있기로 함...)
레오비: (펌블처럼 날아 익스트림처럼 쏜다!)
열 세번째 보름달: (라이카는 레오비가 들고갔으니 바이트와 누아르를 살펴보고..)
OMEGA !.: 사실 그냥 점프하는 판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
ㅋ
ㅊ
진짜.,,.,. 진짜입니다(
레오비: (심신의 안정을 위해... 잠시 라이카를 안고 있기로.)
라이카: 가보지 않은 곳은... 대여소랑, 바다랑, 사장… …
열 세번째 보름달: (먹거리 장터 보고...) 저긴 어때.
바이트: ...다들 더 먹고 싶은 건 있나요?
열 세번째 보름달: 이미.. 뭔갈 먹긴 했지만.
? (레오비와 라이카 봄)
KP: 음ㅁ 꼭 모든곳을 둘러봐야 할 필요는 없어요! (늦을 시간이 걱정되긴 하나)
누아르: (이리 저리 날다가 바닥에 사뿐 착지) 어디로 가지??앗 먹을거? 난 좋아 먹을거 좋아
바이트: (고개를 갸웃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스칼펠: 나.. 물고기.. 먹고..싶어.. ( 침 줄줄 )
KP: 먹을 것들이 가득 있는 장터입니다.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멀리 나갈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
열 세번째 보름달: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는걸.
KP: 일식과 중식, 한식, 양식이라 적힌 간판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가득입니다. 식사를 제외한 디저트 가게도 보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와 편의점도 보이네요.
스칼펠: 물고기... 날거..! ( 바이저 반쨕 )
열 세번째 보름달: 스칼펠은.. 생선이라고 했고.
Shift: 횟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어덮밥먹고싶다 (오너가...
라이카: (여전히 들린 채로 음식점들을 구경만 한다…!)
열 세번째 보름달: (큼) .. 다들 먹고 싶은 것 있어?
레오비: (라이카 앞발 잡고 흔들흔들 해보기)
스칼펠: 이왕이면.. 펄떡..거리는게 먹고..싶지만..
스칼펠: 음식으로 나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
(입가를 혀로 슥 훑는다
KP: (스칼펠은 바다가서 낚시를 해야겠네)(?)
KP: 다들 그럼...횟집(일식집)으로 가나요?
레오비: (싱싱한 생선 비린내가 풍기는 쪽으로 전진)
루프: (배고파짐..............................)
적조: 우리애는 아무거나 먹게 놔둡시다 머.. 아차피 다 먹을거예요 아마
루프: (맛있겠다.........................................................)
얘들아 오너몫까지 먹어줘
열 세번째 보름달: 좋아.. 그럼 그리로 가 보자. (총총)
KP: 일식집으로 들어서면 꽤 다양한 메뉴가 보입니다. 스시...라멘... 초밥... 우동... 규카츠 연어 등등등.....
라이카: (사과가 없는 메뉴판을 보고 잠깐 멈칫하나?)
바이트: .....이제는 라이카가 사과를 찾는 느낌이네요.
(쓰담)
KP: 흰털의 크리쳐가 두발로 서서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이럇샤이마세~"
스칼펠: 스시... 스시..! 분명... 생선 요리..가.. 스시였지..?
열 세번째 보름달: 사과는... (음....) ... 간식으로 먹자. (수댐)
누아르: 아아앗 어어으음 무슨소리일까? 엇 아임파인땡큐엔유?(아무말이나 해본다)
열 세번째 보름달: (아무말하는 누아르 수담...)
KP: 가게 주인인듯한 크리쳐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여러분들을 자리로 안내합니다.
라이카: (흰 크리쳐 봄)(자기 꼬리 봄)(흰 크리쳐 봄)
(자기 몸 보고선)
KP: 테이블에는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방금 보았던 메뉴들이랑 동일하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흰.. (...) (그만둠)
라이카: 흰… … … … … (그만 둠……………)
열 세번째 보름달: 주문을.. 해 볼까, 그럼. (메뉴판 봄)
스칼펠: (메뉴판은 안보여서 모르겠고 일단 스시주세요)
스시.. 스시.. 줘..!
레오비: 음.. (스칼펠 흘깃 보고는) 일단 종류별로 부탁해.
열 세번째 보름달: (스칼펠 보고....) (메뉴판을 그대로 읽어주나)
스칼펠: 그나저나.. ( 라이카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 까망..노랑.. 주황...?
무슨.. 말이야..? ( 잠깐 열 세번째에게 고개를 돌리곤 고맙다며 고개를 숙인다. )
KP: (메뉴판의 음식을 전부 부르자, 방금보다도 더 호탕하게 웃습니다.) "다들 노느라 배가 잔뜩 꺼졌나봐?"
바이트: ........(조금 고민을 하다가 스칼펠에게 속삭이듯이 다 설명해준다.)
KP: 껄껄웃던 주인은 주방쪽으로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주문한 메뉴들을 하나하나 가져옵니다.
누아르: 사실 방금 동글동글한거랑 차가운 얼음들 먹고왔는데(중얼)
Shift: (동글동글한거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내어지는 메뉴들 보고..)
KP: 스칼펠이 애절하게 원하던 스시부터... 메뉴판에 있던 면요리, 밥요리, 카츠, 야끼까지.
바이트: (상차림을 보다가 그저 꼬리만 느릿하게 흔든다)
...상다리 부러지겠네요.
KP: 이걸 다 먹을순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진짜 부러지는건 아니겠지..?)
스칼펠: ( 바이트에게 속삭임을 듣고는 입을 연다 )
라이카: 그… 이것도 다 무료야… …?(뭔가... 요즘 운세와는 많이 달라진 취급에 조금의 의심을 해보고,,?)
스칼펠: 그럼..난... 뭐야..? 무슨..색..?
열 세번째 보름달: (스칼펠 앞에 스시 놓고 여기 있다고 알려주나)
스칼펠: ( 킁킁 냄새를 맡곤 스시 집어먹음 )
열 세번째 보름달: 무료.. 인가? (카드 잠깐 보고)
바이트: (순간적으로 색깔코드를 말할 뻔했지만, 잘 참아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이상하다면... 벗어나도록 하자. (..)
음식을 먹었다면..1d3굴려주세요!
바이트: ...이제와서 이상한 걸 느끼기에도 조금 늦었네요.
스칼펠: 일드는.. (오물오물) 먹..그..느스.. (냄념) 승극..흐자.. (오물)
( 생선은.. 날게 최고! )
라이카: (음!) 그럼… …(고기를 두어점.. 집어먹더니,)
…맛있어.
(냠.)
바이트: (조용히 바라보더니 먹는 시늉만 한다..)
회복을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
OMEGA !.: ㅌㅋ ㅋㅌㅋ ㅌㅋㅌㅋㅌㅋ ㅌㅋㅌㅋㅌ
열 세번째 보름달: rolling 1d3
= 2
KP: 와..이걸 다 어떻게 먹나, 싶었지만 결국엔 다 먹었습니다.
바이트: (친구들이 먹는것만 봐도 배부르다 싶은 표정으로 구경한다)
엔찌: 젠자ㅣㅇ그럼 어떻게 점장님한테 참기름이라도 달라고
하면 안되나
(?
KP: 이렇게 제대로 된 음식은...얼마만일까요? 아니, 아예 처음일까요?
Shift: 참기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 맛있게 배부른 이 느낌이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바이트: ...그러면 다음은 대여소로 가도록 할까요.
(몸을 한번 털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 … 잘 먹었습니다.
스칼펠: ( 앞발로 대충 입가를 슥슥 닦는다. )
KP: 가게 주인은 손을 흔들며 우리를 배웅합니다.
대여소로 가자마자 푸른 비늘의 크리쳐가 튜브나 구명조끼, 파라솔, 바구니, 요트 등등 다양하게 해안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물건들을 대여할 수 있다고 안내해주네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대부분은 빌려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꼭 다시 돌려주셔야만 해요."
(크리쳐에게 조용히 소곤거리며 파라솔을 빌려도 되냐 묻는다)
열 세번째 보름달: (물건들의 정체를 모르겠다는 듯 이리저리 살펴본다..)
KP: 직원은 곧 검정과 노랑의 투톤 파라솔을 바이트에게 건내줍니다.
이것들은 어디에 쓰는 거야…?
바이트: (파라솔을 번쩍 들고서) ...알려드릴까요?
열 세번째 보름달: (튜브 봄)(라이카 봄) (끼워봄)(?
좌요좌요
라이카: (오................)(는 허리에 튜브가 끼워지나)
바이트: ...저는 그늘 아래서 쉬는 게 제일 좋습니다. (파라솔을 조용히 한손에 챙기고..)
열 세번째 보름달: (각자에게 구명조끼든 튜브든 끼워넣어버림)
(벗어버리기)
열 세번째 보름달: (바이트가 벗은.. 것 봄) (시무룩)
바이트: 크기 기준치: 65 /32 /13 굴림: 82 판정결과: 실패
바이트: ...........................
바이트: (끼워진 것은 구명조끼인가 튜브인가?)
바이트: (튜브만이라도 빼려고 낑낑대본다)()\
라이카: (차마 끼워준 보름달이 앞에선 못벗겠고 좀있다 안보이는 곳에서 몰래 벗어볼까 생각중)
스칼펠: 나는.. 필요없는데.. ( 역시 벗음 )
바이트: ...저는 물에 안 들어가니 괜찮습니다.
...그보다 끼었습니다...............
(간절한눈)(?)
루프: (그와중에 보름달이 열심히 끼운거 다 벗으려해서 미안해지고)
바이트: ...튜브만....(보름달에게 미안해진다)
스칼펠: 크기 기준치: 80 /40 /16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바이트: (스칼펠 본다...)...유연하네요.
바이트: ...(결국 해탈하고 끼인채로 쫑쫑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스칼펠: 나야.. 뭐... 피부가.. 미끈 거리는.. 덕분.. 아닐까..
바이트: ...이렇게 다 챙기기라도 했는데 모래사장이나 바닷가로 가기 좋네요.
KP: (아니 어차피 모래사장을 가야 바다로 나갈 수 있군요)
나눠서 갈수도 있습니다ㅏ
OMEGA !.: 아무래도 일요일밤이라서 다들 정신력펌블난듯
바다 좋아!
라이카: (눈알만 데구르르 굴리다.. 파라솔 아래에 눕나)
레오비: (튜브랑 구명조끼랑 낑겨 입고 조금 불만족스런 얼굴)
바이트: (다시 한 번 끼인 튜브를 빼보려고 하지만 안된다....)
레오비: 나도 여기 있을게. (파라솔 밑에 주저앉아버림)
KP: 라이카랑 레오비는 모래사장...다른얘들은 전부 바다인가요?
바이트: (파라솔 한 손에 쥐고 바다로 향한다)
(햇볕에 놓여짐)
KP: 음ㅁ 우선 답없으신분들은 다 바다로 향했다고 하고..
나눠서 조사 진행할게요!
우선 바다부터!
아쿠아빛으로 가득한 바다입니다. 바다는 매우 투명하며 적당한 파도가 출렁입니다.
바이트: (적당히 파도 근처의 모래사장에 파라솔 꽃기)
곳곳으로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보입니다. 요트도 떠있군요.
KP: 수상스키를 즐기거나, 수영을 할수도 있고,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갈수도 있습니다.
(바이트는 저거 저러면 모래사장인데)
(파라솔을 잠시 버려두고 요트로 간다)
레오비: (요트로 가는 바이트를 물끄러미 바라봄...)
바이트: (물이 묻는 것은 조금 망설여지지만.... 이왕 바다에 왔으니 즐기자는 느낌이다)
( 파라솔을 왜 여기까지 들고왔는지에 대한 후회는 나중에서야 했지만...)
스칼펠: ( 우다다다 달려나가서 바다로 풍ㄷ덩 하고
따이부 한다. )
바이트: (바다에 홀로 남겨진 파라솔........)
레오비: (파라솔 밑에 구명조끼와 튜브를 껴입은 채 널브러진 레오비..)
바이트: (요트 위에서 햇빛을 받으며 널부라진다....)
KP: 요트에는 아래 투명하게 창문이 나있습니다. 여러 바다생물이 훤하게 보이네요.
스칼펠: 근력 기준치: 70 /35 /14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바이트: (물을 파드득 털고 아래로 내려와 창문으로 바다생물을 구경한다)
신기하네.
KP: 스칼펠 앞으로 파도 하나가 밀려듭니다.
어.... 아...? 파도를 타려 해봤지만 힘없이 밀려나 모래사장까지 쭈우욱 밀리네요.
나...이렇게 약했나...?
이성 2만큼 회복시켜주세요.
(스칼펠 봄)
바이트: (조용히 요트 갑판으로 다시 올라와 배가 하늘을 향하게 드러눕는다...)
(노곤...)
레오비: 안녕. 파도는 다 탄 거야? (널브러짐)
스칼펠: 아...안녕.. 라이카.. ( 부끄러운지 살짝 그의 시선을 피한다. )
KP: 바다쪽 얘들 더 할거 없다면...모래사장쪽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ㅏ
라이카와 레오비는 파라솔 아래에서 하얀 모래가 가득한 모래사장을 둘러봅니다.
뭔가 할거리가 있을까요? 모래를 모아 찜질을 하거나 모래성을 짓거나...어라? 저기에 피구를 하는 다른 크리쳐들도 보이네요. 잘만하면 가서 껴볼수도?
나 공놀이 잘해! 발로차는거지만 아 그건 축구인가?
(흠!)
라이카: 라이카는… 어… …(옆의 모래성 키트를 보나..,)
레오비: (튜브랑 구명조끼를 입은 채 바닷물 헤엄치듯 모래를 막 파헤치고 들어간다
(모래찜질...)
레오비는...따뜻한 모래에 몸을 집어넣습니다. 피곤함이 날아가는 뜨끈한 기운...
레오비 이성 1만큼 회복입니다ㅏ
루프: 예술/공예(05%) Roll 기준치: 5 /2 /1 굴림: 31 판정결과: 실패
열 세번째 보름달: (바닷물을 앞발로 휘적휘적하다가.. 모래사장으로 이동하나)
KP: 아...이건...모래성일까요? 아니...지렁이?
KP: 알아볼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긴 했습니다.
라이카: 잘 될 줄 알았는데… … …(시무룩…)
행운 기준치: 65 /32 /13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
(저런)
KP: 정말...예술에는 소질이 없는건가....
열 세번째 보름달: (라이카가 만든 무언가 봄... 라이카 봄.....)
누아르: 라이카 다시 차근차근 만들어보면 잘 될거야!
열 세번째 보름달: (모래로... 괴물을.... 만든건가?)(고민)
레오비: (모래 속에서 고개만 내밀고 모래지렁이 구경하기..)
KP: 자, 아직도 모래사장의 모래는 뜨거운 햇빛에 따끈하게 달궈졌고, 물은 짜릿할정도로 시원합니다. 여러분들은 무얼할까요?
열 세번째 보름달: (잠들었다가 일주일만에 눈 뜬 기분이 됨)
열 세번째 보름달: 모래성? (장식할 조개껍질을 찾아보나)
라이카: (굴렀는데 모래가 너무 뜨거워서 점핑함...)
스칼펠: ( 수상 보트보다 빠른 속도로 헤엄친다 )
열 세번째 보름달: 관찰력 기준치: 65 /32 /13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라이카: … … 모래에 묻히면 더러워지잖아. (절레,,.?)
누아르: 예술/공예 Roll 기준치: 5 /2 /1 굴림: 43 판정결과: 실패
KP: 보름달은 모래성에 장식할만한 조개껍데기를 여러개 찾아냅니다. 조가비...고동...전복껍데기도 있네요..?
라이카: (누아르가 만드는 모래 무언가 지켜봄)
KP: 누아르는....라이카가 만든 모래지렁이 옆에 또다른 모래지렁이를 만들어냅니다.
누아르: 행운 기준치: 75 /37 /15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열 세번째 보름달: (모래지렁이.. 위에 조개껍질로 장식해주나)(ㅠ)
KP: 누아르가 호기롭게 모래성을 다시 지어보려 노력하지만... 그냥 좀 더 길어진 지렁이네요.
레오비: (휘황찬란한 조개껍데기로 장식된 모래지렁이 봄)
… … … ….................................
열 세번째 보름달: (좀 더 길어진 모래지렁이 위에 조개껍질만 잔뜩 올려놓아줌)........
.......... 와.
바이트: (조용히 멀리서 지켜보다가 배를 해변가쪽으로 움직이게 해 조용히 다가간다)
라이카: (앞발로 조개 껍데기 팍 치나..)(?
스칼펠: ( 잠시 친구들이 있는 모래사장으로 나온다. )
레오비: ...세상 어딘가엔 저런 모양의 괴물도 있을지 몰라.
열 세번째 보름달: ? (라이카가 팍친 조개껍질 봄) (라이카 봄) ?
라이카: (눈물을 흘리는 조개껍데기와 먼 바다를 바라보는 라이카..)
열 세번째 보름달: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고) .... 음. 라이카와.. 누아르가 모래지렁.. 모래 이무기를 만들었어.
스칼펠: ( 열심히 무언가 만들고있는 형체를 보며 말한다. ) 모래로.. 성.. 만들고.. 있는거야...?
레오비: (몸을 꾸물꾸물 해서 모래사장 위로 빠져나오기... 꾸물꾸물...)
이무기...?
레오비: 음... 모래로... 지렁이 만들고 있었어.
뭐?
바이트: (눈을 꿈뻑이며 해변가에 멈춰있는 보트 위에서 구경한다... )
라이카: ...............................(꿈뻑)
스칼펠: .... 오.....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용을 만들었단 말에 감탄한다. )
라이카: ………………사과를 먹은 벌레야.(급기야)
누아르: 옆에 우리가 먹었던 동글동글 한 걸 붙여주면 용도 기뻐할거야 왜 용이 맨날 동글도을한거 물고 있잖아!
바이트: (꿀밤을 맞자 고개를 뒤로 빼고 찡그린 표정 묘사)
…………………
(용은.. 늘 사과를 물고 다녔나?)
레오비: (강철 플레이트에 꿀밤을 먹인 손이 아프지만 안아픈척...)
(모른척했다.)
맞아 용이 좋아할거야
열 세번째 보름달: ... 사과를 좋아하는 크리쳐라면, 020지부에 올 자격이 있지. (?)
바이트: ... ... ... ... ...(곰곰히 고민해보다가)
누아르: 그러고보니 우리 그때 사과만 엄청 많이 먹었어
나중에 사슴고기가 있을 땐 정말 좋았지! 같이 먹으니 더 좋았어
Shift: (020지부 신규가입자(?)한정..
레오비: (모두가 사과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이카: … … 괴물 팔을 먹을 순 없잖아.(애써;)
스칼펠: 그럼.. 라이카는.. 020지부.. 사과대장으로.. 하는거야...?
적조: 사과만 먹으니 안좋아하면 굶게 될 것이야!
하지만 둘 다 적합합니다.
라이카: (???)(위풍당당하게 걸어야만 할 것같은 표정 짓다가 바이트 말 듣고 수그러들음)
그리고 맛있을거같아
열 세번째 보름달: 사과.... (곰곰....) 라이카는, 색은 반대지만. ... 어울릴지도 모르지....
..? 누아르는 라이카를 먹을 셈이야?
스칼펠: 라이카는.. 맛없어.. 누아르.. (?)
루프: 뭐에요 크기만 작으면 먹었을 거냐구 ㅋㅌ ㅊㅌㅋㅌㅍㅋ츜ㅍㄴㅇㅁ
레오비: 아프니까 물지 마. 친구를 물면 안 되지...
열 세번째 보름달: (라이카 뒷목 물어 등 위에 올려두나...)(경계해..)
바이트: (배에서 내려와서 챙겨왔던 파라솔을 꽃는다)
라이카: (올려짐)(올려,,올려짐)(척추뼈 사이에서 간신히 자리잡기)
KP: 바닷가에서 놀고 떠드며 즐거운 휴식을 가진 여러분 잠시 1d3 굴려봅시다.
?
열 세번째 보름달: rolling 1d3
= 3
?
열 세번째 보름달: (뭔가가 튼튼해져가는 기분)
(말-랑)
바이트: 예전엔 만지면 부서져서 시도도 못했던 거네요.
(쭈욱)
열 세번째 보름달: (딸기찹쌀떡 라이카...)
흠. (바이트도 콕 눌러봄)
바이트: (입꼬리 살짝 올라감................)
(바이트는 딱딱하다.)
라이카: 바이트도… … 건강해져서 다행이야. (급 훈훈한 소리 해보곤..)
열 세번째 보름달: 음. 누아르는 말랑말랑? (꼭 눌러봄)
바이트: (통- 통- 통- 통- ) (청아한 소리)
스칼펠: 음... 내가... 두드리면.. 긁히..겠지..? ( 긴 손톱을 보나 )
누아르: (뿔은 딱딱! 그 외는 몰랑말랑하다!)
레오비: (만족스러운 듯 끄덕끄덕) 청아한 소리가 나는구나.
바이트: (레오비가 바이트를 치니 갑자기 난데없이 한 번 크리스마스 벨 같은 소리가 들린다)
... .. ... ... ...
열 세번째 보름달: (몰랑말랑...) (만족!)
3Ls: 번개 한 번 맞고 지구의 반대편으로 날아온 딜루전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냥 6개월 미리 축하하는걸로(;
루프: 라무네......... 호주에서 수입했다 하죠;
KP: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트: ....아직 날짜를 업데이트하지 않아서 겨울로 맞춰져 있었네요.
바이트: (귀를 파닥이니 삼바 호루라기 소리가 난다;)
KP: 뭐어때요 덕캐들이 즐긴다면 어디든 크리스마스야(?
라이카: (괜히 보름달이 등에 꾹꾹이 해보곤..)
레오비: (바이트 귀 잡고 파닥여봄 파닥파닥)
스칼펠: ( 삼바 호루라기의 소리에 맞춰 몸이 자동으로 들썩들썩; )
KP: 여러분들은 이제 시원한 해안가 다른곳을 더 둘러볼까요? 아니면 펜션으로 돌아가서 에어컨 바람아래 더운 몸을 식힐까요?
Shift: 얘네가 수상스포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까요?
KP: (흠) (일단 개연성 씹어먹는 크리쳐용 장비를 구현해놓긴 했는데요)
티알적허용이군요 1개연성 드리겠습니다
루프: ㅌㅋㅋ ㅌㅊ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EGA !.: 여기 직원도 다 크리쳐잖아요 함가
(?)
(레오비의 모래뿌리기!)
KP: 저기 피구하는 크리쳐들도 있는데요 뭐 (?)
열 세번째 보름달: (눈 감은 채 모래를 맞았다....)
레오비: (모래를 털었는데 그대로인 것 같다..) ..?
누아르: 퉤퉤! 입에 들어갔어 레오비! 레오비도 그 뭐지! 얼굴만 내놓고 바닥에 묻히는 모래....지옥을 당하고 싶은거구나!
바이트: ......... (정전기때문에 모래가 자석처럼 붙어있다)
물에 담궈야죠
열 세번째 보름달: ..? 레오비, 죽었어? (묻혀?)
죽었다 살아났어.
누아르: (푸르르 털어본다. 모래가 다 없어질 때 까지 계속)
KP: (왜 물어 들어가면 오히려 산치 깎일것 같은 얘들이)
바이트: ........(손으로 툭툭 터는데 다른 손에 더 붙는다...)
바이트: ( 눈 반쯤 뜨고 그르르 소리 내기)
열 세번째 보름달: (모래를 터는 친구들을.. 외면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라이카: (챱)(보름달이 등에서 내려와 바이트랑 레오비 한번씩 핥아줌)
바이트: (라이카는 차가운 금속을 햇살처럼 선명히 핥았다...)
라이카: 모래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웅.
달궈지지 않았나요?
스칼펠: (잠깐 몸에 묻은 모래를 털려고 물에 들어갔다 나온다.)
짱짱맨입니다
(?)
바이트: .... ... ... ... .... (따가운 햇살 봄) (외면;) 저는 그늘에 게속 있겠습니다.
KP: 보름달이 주변을 살펴보면, 파도치는 바다 위로 햇빛이 부서져 일렁이네요, 하지만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지평선에 요트가 걸쳐져있고 그 아래론...크리쳐들 몇마리가 둥둥 떠있기도 하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 (둥둥 떠있는 크리쳐들 봄;)
누아르: 으음으음... 놀아? 안놀아? 둥둥 떠 있는 크리쳐들 아픈걸까? 건져야하는걸까?
KP: 다들 뭔가 발에 특이한 장비를 끼고있습니다. 날같기도 하고... 어떤것은 큰 판자같기도 하고...?
누아르: (푸르륵 날아서 보름달 머리위에 안착)
열 세번째 보름달: ? (머리위에 뭔가 올려짐)
...특이해 보이네요.
바이트: 인간이 쓰던거는 안 맞아서 도저히 드릴 수가 없었는데요. (하나쯤 가져가고 싶은 눈빛...)
누아르: 다른 크리쳐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좋을지도 몰라!
열 세번째 보름달: 가보자. (성큼성큼 걸어가나)
바이트: (조용히 보름달이 만든 그늘 속에 숨어 쫑쫑쫑)
지금 당장 부식은 안될겁니다. 아마...
(시선회피)
(바이트 질질 끌고 보름달이 따라가기)
스칼펠: 내.. 등에.. 타고 갈사람.. 있어..? ( 고개를 갸웃거린다. )
(바둥바둥;)
라이카: 그… … 발수? 반수?기능…? (갸웃거리곤,,)
KP: 모래사장과 이어져 바닷가 위에 둥둥 띄워진 구조물들을 향해 가봅니다. 곳곳에 작은 보트나 요트가 고정되어있고, 방금 그 크리쳐들이 끼고있던 장비가 한쪽 벽에 크기별로 주루룩 걸려있네요.
바이트: (바닷가에 들어가니 그냥 가라앉는다)
(얼른 바이트 꼬리 잡고 끌고나옴)
바이트: ....저는 숨 안쉬니 괜찮습니다. ( ? )
누아르: (포로록 날아 봄) 바이트는 날 수 없어?
레오비: 물 들어가면 큰일나는 거 아니었어..?
바이트: .......글쎄요. 한번 괜찮은지 들어가볼까요. (대담해졌다.)\
스칼펠: 바이트가... 내 등에.. 탈래..? ( 납작 엎드리나 )
바이트: ...장난입니다. (스칼펠 위로 올라간다)
(무게 롤?)
3Ls: 이거 판정 필요한거 아닙니가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OMEGA !.: 크기 롤 할까요 ㅌㅋ ㅌㅋ ㅋㅌ
누아르: 나 그때 바이트 한번 들어봤는데 엄청 무겁더라..! 앗 물론 들지 못했어
열 세번째 보름달: 음... (들만도 했던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KP: 우선 스칼펠이랑 바이트는 각각 민첩 굴려주세요.
스칼펠: 민첩 기준치: 60 /30 /12 굴림: 59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바이트: 민첩 기준치: 20 /10 /4 굴림: 49 판정결과: 실패
KP: 스칼펠은 밀려오는 파도에도 흐름을 따라 유연하게 파도를 탔지만, 위에 얹어져있던 바이트는 그 움직임을 버틸 수 없었나보네요. 바이트의 몸이 점점 미끄러지더니, 스칼펠과 떨어져버립니다.
아앗! 바이트!!
바이트: (그대로 물 속으로 직행 떨어진다;)
엇
스칼펠: (?) ( 몸이 가벼워진 느낌에 바이트 찾으러감 )
바이트: (바다 바닥에서 느릿하게 걸어다닌다....)
레오비: (물 밑에 걸어다니는 바이트 봄..)
스칼펠: (헤엄으로 바이트를 구할테니 수영으로 판정하나요)
누아르: 여기가 바닷물이 아니라 그냥 물이면 난 그냥 나왔을 것 같아(바이트옆에서 중얼)
안나가도 돼?
바이트: ... ... ... ...괜찮습니다. (위를 바라본다...)
....애초에 나가는 법을 모릅니다.
스칼펠: 수영 기준치: 60 /30 /12 굴림: 35 판정결과: 보통 성공
근력 기준치: 70 /35 /14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 스칼펠이 바이트를 바다 밑바닥에서 건져냅니다.
라이카: (엄청난 스칼펠의 피지커를 보며 박수치나.,)
.. ... ...역시 지상이 훨씬 좋네요.
누아르: 바이트는 스칼펠 등에 꼭 붙어 있어야겠다!
열 세번째 보름달: 또 빠질 지 몰라. .. 주의하자.
KP: 여길 담당하는듯한 푸른색 비늘의 크리쳐에게 물어보면, 수상스키나 바나나보트를 타볼 수 있다고 하네요.
누아르: 바이트가 걸어다닐 수 있을정도로..?
스칼펠: 물에서는.. 내가... 자신있으니까..
라이카: 응…바이트가 걸어다닐… … (그러자니 바다 속에서도 걸어다니고) 잠기지 않을 정도로…
열 세번째 보름달: .. 그렇다는데.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KP: (뭐 당장 옆에보면 그런거 즐기고있는 크리쳐 바로 보이고요)
바이트: ... ... ...괜찮다니까요. (*갸웃)
아니 바나나보트.
바이트: ......저는 보트에 타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타봤자.. ( 별로 재미 없을거 같다는 말투로 말한다. )
라이카: 엄… … 라이카는 수상스키로 할게. (누아르 옆에 챡 달라붙음)
열 세번째 보름달: (곰곰.....) (둘 다 이용한다던가)
누아르와 라이카가 수상스키를 타본다고 하자, 곧 직원이 딱 알맞는 구명조기와 스키날들을 가져와 각각 입혀줍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그럼 차례대로) (냉큼)
KP: 보름달도 마찬가지로 장비를 입혀줍니다. 라이카와 누아르에 비해 한참 큰 차이가 있었지만요.
라이카: …(이질적인 기분에 목을 좌우로 기웃거려보곤..,)
KP: 그리고 각각 다른 보트에 묶인 로프 하나를 건네주네요. 이걸 물고 보트의 이끌림을 받아 파도를 타면 된다는 설명과 함께요. 보면 끝에 물기 좋아보이는 손잡이? 같은것이 달려있습니다.
(4족보행 맞춤)
루프: ㅋ ㅋㅌㅋ ㅋ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아프겠군)
열 세번째 보름달: (셋 다 4족보행이긴 하지)
열 세번째 보름달: .. 음. 타는 동안에는.. 말 못하겠네.
KP: 곧 보트는 푸른 바다를 향해 나아갑니다. 누아르 라이카 보름달은 먼저 민첩 굴려봅시다.
열 세번째 보름달: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라이카: 민첩 기준치: 35 /17 /7 굴림: 48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민첩 기준치: 80 /40 /16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KP: 누아르와 보름달은 점점 속력이 붙는 와중에도 균형을 잃지않고 잘 버티네요!
반면에 라이카는.... 한쪽발이 삐끗하더니 그대로 로프를 놓치고 물에 둥둥 띄워진 유리병이 되고맙니다.
누아르: 르으크그 뜨르즈스!(라이카가 떨어졌어!)
열 세번째 보름달: (둥둥 띄워진 유리병 라이카)
라이카: (머리부터 수면에 쳐박고,,,,,,,,,)
KP: 하지만 누아르와 보름달에게 그걸 신경쓸 겨를이 있을까요? 눈앞에...상당히 커보이는 파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둘은 행운롤 굴려봅시다.
행운 기준치: 55 /27 /11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행운 기준치: 75 /37 /15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라이카: (여 여기까진 안닿겠지)(개 헤엄으로 찰박대며 뒤로가나,,)
라이카: (?)(??)(? 뒤 봄)(파도 봄)
Shift: ㅋㅌㅋㅌㅌㅋㅋㅌㅋㅋㅋㅌㅋㅋ 아니여기서 둘다 ㅠㅋㅌㅋㅋㅋㅋㅋㅋ
스칼펠: ( 파도는 멋지게 넘기고 친구들 구하러간다;)
KP: 둘은 아슬아슬하게 빠지진 않았지만 떨어질 듯 말 듯 불안한 묘기를 보여줍니다. ...묘기 맞나? 위험해보여...
라이카는...파도에 둥둥 휩쓸려 모래사장까지 떠밀려 갑니다(;
블씅흔 느
(
( < - - - - )
KP: 라이카는 이성 1만큼 회복, 누아르랑 보름달은 1d3 굴려봅시다.
스칼펠: ( 딱히 구할피료는 없엇던거 같다..)
라이카: (애써 그래도 재밌었어 표정하며 바이트에게 미소 지음.............)
열 세번째 보름달: rolling 1d3
= 2
열 세번째 보름달: (놓치면.. 모래사장까지 배달당하는걸까)
KP: 누아르와 보름달은 보트에 이끌려 출발했던곳으로 돌아왔네요
KP: 다음은 바나나보트입니다. 보름달은 스키를 벗고 바로 보트에 올라타고, 레오비와 바이트는 우선 구명조끼부터 입혀진 후 보트에 올려지네요.
암튼 탔습니다(;
바이트: (바이트는 보름달이 끼운 튜브가 끼어서 안빠지고있었잖아)
(안봄)
바이트: .............................
KP: (어...)출발전에 구명조끼로 바꿔끼웠다고 합니다;
루프: ㅋ ㅋ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구명조끼로 입었다!)
KP: 둘이 눈싸움을 하던 말던 바나나보트는 해안가를 벗어나 조금 더 깊은 바다쪽으로 향합니다.
KP: 오...한손으로 여유롭게 상대를 건드릴 틈이 있을까요? 보트는 점점 속력이 붙는 것 같습니다. 세분은 근력판정입니다.
바이트: 근력 기준치: 65 /32 /13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레오비: 근력 기준치: 80 /40 /16 굴림: 7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열 세번째 보름달: 근력 기준치: 60 /30 /12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KP: 바이트가 한쪽 팔을 뻗기 무섭게 보트에서 떨어집니다.
바이트: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붕 떠서 날아간다)
루프: 이렇게 바이트랑 라이카는 물과 친하지 않다는게 증명되었고
KP: 구명조끼가 뭘로 만들어졌는지는 몰라도 물에 둥둥 뜨긴 하네요...?
바이트: (박진감있게 휘잉 높이 날아간 뒤에 포물선을 그려 바다로 떨어짐;)
바이트: (운석이 떨어진듯이 1m 물기둥이 치솟는다....)
열 세번째 보름달: ...? (박수 칠 타이밍인가 잠깐 고민함)
레오비: ...이렇게 된 이상 바이트의 몫까지 확실히 탄다.
바이트: (기절해서 등만 둥둥 떠있는 포즈다.........)
KP: 아직 보트에 찰싹붙어 살아남은 레오비와 보름달은 행운 굴려봅시다.
열 세번째 보름달: 행운 기준치: 55 /27 /11 굴림: 2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라이카: 바이트… … (파도에 휘말리기 전에 어서 이쪽으로 오라는 발짓,,.,)
레오비: 행운 기준치: 52 /26 /10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KP: 보트 앞쪽으로 큰 파도가...다가옵니다. 어째 보기보다 더 큰데..?
루프: 일단 우리 애들이 오지는 건 알겠어요(ㅋ ㅋㅌㅋㅋ)
KP: 라는 생각을 할 찰나, 보트가 파도를 맞더니 붕 떠오릅니다. 하늘 높이.
레오비: (파도가 저렇게 클거라고는 얘기 안했잖아요)
(으악)
KP: 아래를 볼 틈은 있었을까요? 둘은 어떻게든 보트를 단단히 잡아봅니다...
라이카: (오늘.. 물놀이 하기 좋은 날인가? 싶다가도 옆에서 신나게 서핑하는 크리쳐들을 보고 그런 눈 되어버림)
레오비: (젠장 공중부양을 하려고 구명조끼를 입은 게 아니란말야) (레오비 대 패닉중)
KP: 몇초간 떠오른 보트는 곧 시원한 촤악 소리와 함께 다시 바다로 안착합니다. 운이...좋았네요?
Shift: 열세번째 보름달 열네번째 되게 생겼는디
루프: ㅋ ㅌㅊ ㅋ ㅋㅌ ㅋㅋ열 네번째요?;;
열 세번째 보름달: (숨 몰아쉼) (숨쉴 폐는 없지만)
바이트: (바이트는,,,,,,,휩쓸렸겠지....,,,? )
KP: 곧 보트는 비교적 얌전하게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가던길에 둥둥 떠있는 바이트를 건져서요.
레오비: (영혼 저 위에 띄워놓고 몸만 내려옴)
열 세번째 보름달: ..? (바이트를.. 건졌나?)
열 세번째 보름달: ... .... 익스트림 스포츠라더니. 왜 그런지 알겠어....
루프: (파도와 바이트, 근력 판정)(아님니다)
KP: 바이트는 이성 1만큼 회복, 레오비랑 보름달은...1d3 굴려봅시다.
열 세번째 보름달: rolling 1d3
= 3
3L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보름달은.. (음) 다이스삑같은디
루프: 보름달이 될 수 있어서 신났다고 해요(?
Shift: 열네번째될뻔했으니 어케 좋은거라고.. 칩시다
KP: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 아...조금 힘든 스포츠를 즐긴 탓일까요? 어째 몸이 뻐근하기도 합니다. 슬슬 펜션으로 돌아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 ……………아마도.
바이트: .....건조가 필요합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 팬션으로 돌아갈까?
KP: (여러분은 천둥번개가 치던 그때를 떠올리셔야 합니다)
스칼펠: 그래..? 위험한가....? ( 잘 모르겠단 표정 )
라이카: 020 크리쳐의 제 3지부… 펜션으로 돌아갈까… …?(급기야)
열 세번째 보름달: 세번째 숙소인가. (납득)
열 세번째 보름달: 돌아가자. (추슬러 일어나는 꼴은 그래도, 꼬리를 슬렁였다)
본부로 삼으려면 장비를 가져와야 할 걸.. (바이트 봄)
바이트: ....본부 수리는 제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불만 사항은 언제든지 받습니다... (힝 하는 심리가 내포되어 있다)
열 세번째 보름달: (널브러진 레오비 보다 등에 올려서 걸어가나)
KP: 여러분은 이제 펜션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라이카: … … 020지부의 사과대장으로써… 펜션을 임시 본지부로 삼도록 허락을 구해볼게.
엄… …누구에게 허락을 구하지?
…………………
KP: 해안가를 즐기고 펜션으로 돌아가는 길...어라?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가게 하나가 보입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사과대장의 권한으로 임시본부라 명명하는거야.(?
...?
라이카: (옆 봄)(가게 봄) … 저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자.
?
Shift: 뭘 물어보려는거에요 라이카 ㅠㅋㅌㅋㅋㅌㅋㅋㅌㅋㅋㅋ
KP: 라무네가 뭔진 몰라도, 창문가에 진열된 병들은, 아까보았던 바다의 색처럼 아름답게 채워져 있습니다.
가게의 안은 매우 시원해보이고 상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가볼까요?
루프: 펜션을.,. 임시 거처로 삼아도 되냐구요?(;
(일단 들어가나)
KP: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흰색 회색의 투톤 장모와, 긴 수염을 가진 크리쳐가 웃으면서 여러분을 반깁니다.
으음. .. 둘러볼까. (두리번)
라이카: … … 020 지부장님… 처럼 생겼어.(소장으로 불렸던 누군가 떠올려보나)
KP: 라무네를 둘러보는 여러분들에게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라고 말하며 자랑을 늘어놓네요.
바이트: ...(갸웃)(라무네 병 툭툭 건들여본다)(호기심에 스캔해보기)
KP: 가게주인은 아래 진열대에서 세가지 라무네를 꺼내 보여주네요. 아쿠아색의 라무네와 청록색의 라무네, 남색의 라무네...
라이카: (바이트 봄)(주인 봄) 우리… 펜션을 제 3 임시 본 지부로 삼아도 될까? (앞 뒤 다 자르고 말하나)
KP: 지금 가장 잘팔리는 라무네들이라고 말하네요. 고를때는 서로 같은색을 골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 색에 따라서 맛이 다른가? (킁킁..)
우리 모두 같은 색을 골라야 하는거야?
라이카: … 에? (시선 잃다 라무네 병 보나)
누아르: 우리 다 같이 의논해야 하는거구나..!
열 세번째 보름달: 그런가. (킁킁..) ... 나는 어느 쪽이든 괜찮아보여.
레오비: (각각 다른 걸 사서 나눠 먹는 걸 생각하고 있었지만.. 포기했다!)
KP: 원한다면 아이디어나 심리학 롤도 가능합니다.
바이트: ... ... ... (누아르, 보름달, 레오비, 스칼펠을 보다가)
바이트: 모두 몸 색이 대부분 남색이니 남색으로 하죠.
(단순)
스칼펠: 아무거나.. 줘.. ( 일단 마시고는 싶다 )
루프: ?그러고보니 라이카랑 바이트 빼고 다 푸른 계열이네요
그래서 둘다 바다랑 친하지 않구만(음)
열 세번째 보름달: 지능 기준치: 75 /37 /15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레오비: 지능 기준치: 50 /25 /10 굴림: 66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지능 기준치: 30 /15 /6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바이트: 지능 기준치: 60 /30 /12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라이카: 지능 기준치: 55 /27 /11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Shift: 뭐지 왜케 다이스 극단적이에요 ㅠㅋㅌㅋㅋㅌㅋㅋㅋㅋ
(맞춘
다)
스칼펠: 지능 기준치: 70 /35 /14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To 열 세번째 보름달): 가게 주인은 무언가 아쿠아색 라무네를 다른 것들 보다 조금 더 많이 강조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아주. 많이.
(To 라이카): 가게 주인은 무언가 아쿠아색 라무네를 다른 것들 보다 조금 더 강조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To 스칼펠): 가게 주인은 무언가 아쿠아색 라무네를 다른 것들 보다 조금 더 강조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라이카는… … 아쿠아색이 예뻐서… 마셔보고싶은데.
(From Shift): 아니이걸어떻게제안해요ㅠㅋㅋㅋㅋㅌㅋㅋ
레오비: 어... 어.. (지능 실패한 얼굴) 아무거나 골라 줘....
(To 열 세번째 보름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캐 크리가...(키퍼 뇌펌블)
바다가 즐거웠으니까... 아쿠아색?
스칼펠: ( 잘 모르겠지만 아쿠아 색 라무네의 향을 맡고 그쪽으로 발톱을 향한다. )
저거.. 맛있..어보여..
라이카: (다들 아쿠아 색을 조아해서 미소 짓나..!)
KP: 여러분들은 아쿠아색 라무네로 결정하나요?
라이카: 어… 그러고보니 카드는 누가 갖고 있어…?
레오비: (연료탱크 뚜껑 열고 부어주나..?)
KP: 가게주인은 곧 라무네 여섯병을 꺼내 여러분들에게 건넵니다. '밤이 되었을 때 해안가에서 라무네를 마시면 더더욱 맛있답니다!' 라는 말도 덧붙이네요.
(아니 바이트)
밤에…?
KP: "깊게 추억도 생길 것이고 잘 하면 좋은 일을 불러다 줄 수도 있어요."
바이트: (뽕 한 것은 내 귀장식이다 생각하며 새 병 받아들기)
KP: 더불어 원한다면 여러분의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네요...?
저야 사양하진 않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사진? (주섬주섬 카드키 꺼냄..)
(단체사진 모드)
바이트: ...제가 사진기 역할을 한 적이있어 제가 찍힌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기도하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 (바이트를 센터에 놓고 사진을)
레오비: (얼른 앞발에 침묻혀서 머리털 다듬기)
KP: "자~ 다들 렌즈 쳐다보시고...활짝!"
라이카: (포즈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음)
KP: 사진기에서 필름이 한장 두장...총 여섯장이 나옵니다.
바이트: ( 사진 안에 눈 감은 레오비 본다 )
KP: 가게주인은 여러분들에게 사진 한장씩을 나눠주었습니다. 가게 창문으로 바다가 펼쳐진것이 꽤나 장관이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라이카가 눈을 감았다면 눈 감은 사진이 여섯장)
풉.
레오비가 눈 감은 사진이 여섯장...
라이카: (다만,,,,,,,, 눈 감은 레오비와 험악한 스칼펠 잠깐 보곤)
KP: 여러분이 받은 라무네 병 관찰해볼수도 있어요 (쟈근거)
라이카: 잘… 찍어줘서 고마워… … (머뭇..머뭇)
(이거 실패하면 좀 웃기겠다)
라이카: 관찰력 기준치: 40 /20 /8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열 세번째 보름달: 관찰력 기준치: 65 /32 /13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레오비: 관찰력 기준치: 50 /25 /10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바이트: 관찰력 기준치: 25 /12 /5 굴림: 1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칼펠: 관찰력 기준치: 25 /12 /5 굴림: 44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루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 라무네를 자세히 보니 마치 바다를 담은 듯한 색입니다.
아까 보았던 해안가의 색 같습니다.
Shift: 와중에 레오비 94 유사펌블이야 ㅠ
열 세번째 보름달: .. (사실 바닷물인가?) (킁킁)
라이카: 이걸 고르길 잘했다. (싱긋 웃었다.)
KP: 어째 그냥 저깄던 바닷물을 떠온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루프: 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 세번째 보름달: ? (라무네 냄새맡아봄;)
(킁킁)
(안 따진 병 보고 순식간에 멍청해진 눈 한다)
바이트: 밤 해변가에서 먹는게 좋다고 하셨잖아요.
KP: 라무네 가게를 나와 펜션으로 향합니다. 늦은 오후인건지 지평선에 붉은빛이 살짝 어려있네요.
스칼펠: 물 위에서.. 마시면 되겠다.. ( 낼름 )
라이카: 그… 밤이 되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남았나?)
Shift: 정말루프같은걸로 불러버리기 전에 그만합시다
?아니왜이제올라가
바이트: (조용히 등쪽을 열어 태양패널 흩뜨려두기)
(평온...)(노곤)
루프: 정말 루프요?(ㅋ ㅌㅊㅋㅌㅊㅋㅋㅋㅋㅋ)(이 시날은 루프물이었나요?)
열 세번째 보름달: 음... 미리 해안가에라도 가 있을까?
라이카: (바이트 태양패널이 신기해서 잠깐 가려봄)
KP: 여러분들은 펜션에서 자유로이 롤플할수도, 아니면 밤으로 스킵할수도 있습니다.
(완전자유)
레오비: (라이카 끌어안고 바이트 반대쪽으로 감)
라이카: 엑 (들림)(들림)(날라짐)(바이트 뒤통수 바라봄)
바이트: ( 어느새 창가에서 패널 펴놓고 졸고있다.....)
(마치 장거리여행 하다가 숙소 온 크리쳐 마냥 고개를 위로 들어놓고 졸고있다)
레오비: (잠든 바이트 패널 위에 라이카 살며시 올려두기)
열 세번째 보름달: (손거울.. 있나?) (찾아봄)
열 세번째 보름달: (거울로 햇볕 반사해서 태양광 패널에 비춰줌)
열 세번째 보름달: 관찰력 기준치: 65 /32 /13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
레오비: (자기도 패널 위에 턱 얹고 앉아서 졸기) (??
KP: 손거울....분명 서랍에 있을법한데 없네요. 뭐 이런 펜션이 다있어.
라이카: (심리학으로 보름달이 원하는 걸 알아낸 뒤 관찰롤로 찾아볼까 고민중)
나도 도와줄게 같이 찾으면 찾을 수 있어!
아니, 꼭 필요한 건 아니니까..
Shift: 과연 누아르의 관찰은 성공할것인가 두근두근
KP: 누아르가 찾아본다면 마찬가지로 관찰롤!
Shift: 이야기를 들은 라이카도 관찰? (두근두근
누아르: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ㅠ)
라이카: 관찰력 기준치: 40 /20 /8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누아르: (손거울이 아니더라도 화장실에 들어가면 분명거울 있으렌데)
Shift: 그렇다고 화장실 거울을 뜯어낼순없어서
(사실 밟고있었다던가)
KP: 와중에 라이카가....보름달 털속에서 손거울을 찾아냅니다.
이게 여기 왜있어?
어?
라이카는. ...... 마법사야? (..?)
라이카: ……………… 그냥 여기에 있었어.(옆눈.,.)
열 세번째 보름달: ...... 음. 그래.. (으음.)
스칼펠: ( 풀장에서 둥둥 떠다니며 들리는 목소리 엿들음 )
열 세번째 보름달: (아무튼 손거울로.. 풀장 쪽에 나가서.... 저물어가는 햇볕을... 바이트의 태양광패널에 비춰줌)(;)
Shift: 진짜 이 장난 아닌 장난 하겠다고 관찰롤만 세번이 (ㅋㅋㅌ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
바이트: ( 보름달이 비춰주는 곳으로 몸이 기울어진다,.,.)
Shift: 보름달이 햇볕 비춘다니까 뭔가 묘하네요
달빛도 햇볕이긴 하지
(?)
Shift: 뭔 개연성인데요 ㅋㅌ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
레오비: (턱 괴고 있다가 기울어져서 풀썩 엎어짐)
ㅋ
ㅋ
ㅋ
열 세번째 보름달: ..? (기울어지는거 보고 각도조절해서 원래대로..기울게...돕나)
루프: 보름달에게.. 세 명(마리?)분의 인생이 달려있습니다
바이트에게 깔릴까봐?
바이트 경량화(ㅋㅋ)를 추진해야
KP: 여러분들은 꾸벅꾸벅 졸며 노곤노곤한 오후를 보냅니다. 어느새 해가 저물어 바깥은 점점 어둑어둑해지네요.
루프: 그냥 크리쳐화를 원했거늘 오너님이 칸트하셨어요
(눈물 뚝.. . .)
OMEGA !.: ( ? ) ( ㅌㅋ ㅋ ㅌㅋ ㅌ)
저 졸았습니까? (멍)
열 세번째 보름달: 라무네, 먹으러 가자. (졸던 친구들 흔들어봄)
KP: 하늘을 바라보면 한쪽으로 보름달이 뜨고있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보름달은 보름달을 보나)
스칼펠: 좋아...! ( 먹으러 가자는 말에 풀장에서 나와 방으로 들어간다! )
열 세번째 보름달: 달도 떠 있고. ... 가볼까?
레오비: (졸린 눈으로 라무네 병 들고 쭐래쭐래 나옴)
KP: 피곤함도 어느정도 풀렸겠다, 슬슬 다시 밖으로 나가서 야경도 즐기고... 하지만 역시 라무네가 본목적이겠죠?
여러분은 바깥으로 나섭니다.
라이카: 왜 라무네를 밤에 마시라고 했는진 모르겠지만..(총..총총걸음)
KP: 밤의 해안가는 해가 지기 전에 보았던 해안가의 모습과 확연히 다르지만 그만큼 아름답습니다.
남색의 바다위 큰 보름달이 비춰 그렇게 어둡지 않고 불꽃놀이를 할 수 있는지 주변에는 폭죽을 파는 길거리 상점이 눈에 족족 보입니다.
...폭죽인가요?
스칼펠: ( 얕은 물가로 들어가서 둥둥 떠다닌다 )
KP: 벌써 곳곳에서 요란하진 않은 펑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광경이 얼핏 보입니다.
KP: 막대처럼 생긴 폭죽....둥글게 말려있는 폭죽...작은 상자모양의 폭죽...
종류도 꽤나 다양합니다. 이걸 다 써볼 순 있을까? 싶을 정도네요.
라이카: 어..(둥글게 말린 폭죽을 집어드나)
열 세번째 보름달: (종류별로.. 하나씩은 할 수 있겠지 싶어짐)
(막대 모양을 하나 물어든다)
KP: 각각 폭죽을 하나씩 집어들고... 바닷가 모래사장에 자리잡습니다.
라이카: (생각해보니 물고 이동해야한다)(함)
(앗.. 먹는건 아니다)
누아르: .. 이 폭죽이 예쁘게 터졌으면 좋겠다
KP: 폭죽에 불은 어떻게 붙여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폭죽을 살펴보면... 아하, 불을 붙일 필요 없이 끈같은걸 잡아당기면 되는 구조네요.
누아르: 이 끈 잡아당기면 어떻게 돼?(말하면서 당기기)
스칼펠: ( 뭘하는 거지 하며 고개를 누아르쪽으로 향한다. )
바이트: (조용히 바닥애 놓고 끈을 팽! 당긴다)
KP: 누아르가 끈을 잡아당기자, 치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살며시 새어나옵니다,
KP: 곧, 불꽃 하나가 막대 끝에서 하나 뿜어져 나오더니 공중에서 팡. 터집니다.
라이카: (누아르와 바이트가 하는 것을 보고 라이카 역시 줄을 조심스레 당겼다.)
우왓,
KP: 그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두개...세개...형형색색의 불꽃이 막대 끝에서 끝임없이 나오네요.
열 세번째 보름달: (입에 문 채로 어떻게 당기지 고민하다 땅에 매다꽂아버림)
(줄만 입에 물고... 팍! 당긴다!)
KP: 바이트의 폭죽은 막대보단 조금 긴 시간동안 치익거리는 소리와 함께 타들어갑니다.
라이카: (하늘을 올려다보며 터지는 폭죽들을 조용히 감상했다. 하얀 털에 색이 입혀졌을까..?)
KP: 잠시후 박스가 열리며 다량의 폭죽이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알록달록한 불꽃이 이리저리 퍼져나가네요.
KP: 레오비의 쌍폭죽도 누아르의 폭죽처럼 불꽃을 하나 둘 쏘아올립니다. 물론 양은 두배네요.
KP: 라이카의 폭죽도 치익거리는 소리까진 똑같았지만... 하늘로 솟구치진 않네요, 대신 바닥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하얀 불꽃을 촤아악 뿜어냅니다.
레오비: (라이카 폭죽에 깜짝 놀라서 옆으로 풀쩍풀쩍 뛰어 도망감)
라이카: (흠칫...대며 뒤로 두 발짝 물러서 바라본다)
KP: 어느덧 모두가 가진 폭죽은 사르르 빛을 잃습니다. 하늘도 잠잠해져 별빛이 반짝이네요.
KP: 문득 여러분들은 떠올립니다. 지금이 라무네를 마시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레오비: (폭죽에 쫄아 있다가 불꽃이 멈추자 손에 쥐고 있던 막대폭죽 휙휙 흔들어봄)
(덩달아 비장)
바이트: (마치 코*콜라 광고처럼 시원하게 뽕 딴다!)
방금 브금이 완전 탄산이엇는디
OMEGA !.: 장르가 이상한거같다면 착각입니다
레오비: (막대 폭죽 땅에 꽂고 옆에 풀썩 앉아 라무네 따기)
KP: 향긋한 향과 함께 라무네병은 치익 열립니다.
누아르: 그럼 난 입으로 들고 고개를 위로해서 코랄콸콸 마셔야하는걸까?
레오비: (뚜껑 열고 냄새 맡아보기) (킁킁)
KP: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요?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라무네는 굉장히 상큼해보입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그렇다고 바닥에 붓고 햝아먹을 수는 없잖아..
누가 바이트 연료탱크에 부어줘 ㅋㅌㅌㅋㅋ
(뭘 여는거야)
누아르: 내가 연로탱크에..부어줄게(깨발랄하게 뛰어오다 멈칫)그렇구나..
바이트: ..........영원히 안 쓰게 될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 세번째 보름달: .. 언제나 예상은 뒤엎어지는 법이지. (..?
스칼펠: ((발톱으로 주둥이 자체를 잘라버렷다 )
KP: 다들...아쿠아색 기포가 올라오는 라무네를 저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마셔봅니다.
라이카: … … 예상대로 되는 일은… (잠깐 흐린 눈빛 짓더니.. 과거를 털어버리려는 듯 병나발 신나게 부나;)
누아르: (입으로 라무네 입구 물고 고개오렬 콸콸) 쿠럵쿨럭
열 세번째 보름달: (입구째 입에 물었다.. 병나발?)
(누아르....)
루프: 노래 너무 평화롭고 귀엽고 이쁜데 우리 애들은 귀엽고 이쁘지만 평화롭지 않아()
스칼펠: (이빨로 물고 그대로 고개를 들어올려 콸콸콸)
KP: 라무네를 마시자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달콤하면서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맛이 환상적입니다.
루프: (청록색 라무네 골랐으면 분명 술주정이야 100%야 연출 망핶ㅆ어)
KP: 그 어디서든 이런 맛을 느끼지 못할거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전원 이성체크.
스칼펠: SAN Roll 기준치: 37 /18 /7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라이카: SAN Roll 기준치: 45 /22 /9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레오비: SAN Roll 기준치: 57 /28 /11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누아르: SAN Roll 기준치: 60 /30 /12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열 세번째 보름달: SAN Roll 기준치: 44 /22 /8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바이트: SAN Roll 기준치: 33 /16 /6 굴림: 82 판정결과: 실패
KP: 실패하신분들은 1d3, 성공하신분들은 1d6만큼 이성 회복합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rolling 1d3
= 2
??
Shift: 라이카의 다이스가 미쳐날뛰고있는데요
좋은.. 날뜀이다!
아니, 조금만 졸린 게 아닌 듯 합니다.
KP: 분명 방금까지 쉬다왔을텐데...갑자기 잠이 쏟아져내립니다.
KP: 여러분들은 모래사장에 그만 털썩 하고 뒤로 넘어집니다.
넘어졌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네요. 오히려 포근하다는 생각마저 들어버립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 ? ... ... (꿈뻑.)
KP: 수 많은 별이 눈앞에 수놓아져 있고 구름은 아름답게 하늘에 펼쳐져 있습니다.
열 세번째 보름달: (보름달은 보름달을 보나...)
KP: 한켠에는 보름달이, 한켠으론 길게 이어진 은하수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KP: 이렇게 눈을 감으면 완벽한 하루를 보낸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눈을 서서히 감아봅니다.
완전히 감기 전, 누군가가 부드럽게 웃는 소리가 나는 기분이 듭니다.
...
눈을 뜨니...여러분들은 연구소 각자 침실에 누워있습니다.
내가..아니 우리가 지냈던 그곳은 꿈이었던 걸까요?
라이카: …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KP: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니 화창한 낮입니다.
바이트: (화들짝)(언제졸았지? 내가 대체 뭔 요류가 있어서 이렇게 많이 졸고있는거지.....?)
Shift: 와중에 바이트는 침대 아니고 컴퓨터냐구요 ㅋㅋㅋㅋ
레오비: (이불에 둘둘 말려서 번데기 상태로 깨어남)
KP: 더 이상 비나 태풍이 오지 않는건지 하늘은 맑고 시원합니다.
습도도 낮고 온도도 여름치곤 낮습니다.
바이트: (논리회로 오류난 얼굴 하다가 창밖 보더니)
?
... 푹 잠들었나.
몸이 개운합니다. 늦긴 했지만 하루를 준비해야겠죠.
열 세번째 보름달: (늦은거 더 잘까 싶어져서 뒹굴)
(거리지않고일어남.......)
KP: 어라...? 몸을 일으키니 바닥에 뭐가 떨어졌네요. 주워보니까 라무네 가게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루프: ㅋ ㅋㅋㅌ ㅋㅌㅋ ㅇㅋ우리 애들.,., 망한 사진()
레오비: (이불에 둘둘 말린 채 손만 뻗어 사진 봄)
열 세번째 보름달: ... 레오비, 눈 감았어..
바이트: (자료실 책장에서 사진첩을 꺼내 끼워넣는다)
라이카: (레오비랑 스칼펠을 보다.. 웃어버렸다.) … 푸흡.
이게 뭐야… …
열 세번째 보름달: (침대 옆 서랍에 고이 집어넣는다)
KP: 사진을 보다 문득 꿈 속에서 먹은 라무네의 맛이 기억이 납니다. 또 다시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쳐있는 우리들을 위한 최상의 휴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