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트는 캐릭터들이 진행한 [방황하는 성] 시나리오의 채팅 아카이브를 백업한 포스트 입니다. 때문에 해당 포스트엔 [방황하는 성] 시나리오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시나리오의 플레이를 예정중이신 분께는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 본래 시나리오와 약간의 개변 및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황 진행을 위한 가벼운 문장의 맥락 변환 및 맞춤법 표기 등의 경우를 뜻하며,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스토리나 내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 본 시나리오는 룰북에 수록 된 공식 시나리오입니다.
- 톱니바퀴탑의 스카이너츠 룰의 입문탁이므로 전체적인 진행이 다소 미숙할 수 있습니다.
- 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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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오메가님
-pc-
휘슬 - 국산멸치
테하누 - 여우비님
폴리네르 - 호종님
아이리스 - 오로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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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톱나바퀴 탑의 스카이너츠
< 방황하는 성 >
...때는 점심으로 넘어갈 듯 말 듯하는 평화로운 빅토리아 시티 중층 똑딱똑딱 힐에 위치한 항공 길드 본부.
오늘은 드물게도 항공 길드에 사람이 적네요.
원래라면 일을 찾으러 퀘스트 보드 앞이 스카이너츠로 북적이는 길드지만, 오늘은 대기업 쓰리스타에서 대규모 의뢰가 들어온 탓에 모든 스카이너츠들이 나가버린 듯 합니다.
우리들은... 지각으로 그런 의뢰를 놓쳐버린 스카이너츠로써 텅 빈 항공 길드 안에서 멍하니 서있습니다.
꽤나 짭짤한 보수였을텐데, 갑자기 할 일이 없어져버린 여러분들은 항공 길드 안에서 무얼 하나요?
(아이리스 쓰담)
평화롭구만.(흐릿해짐)
...다들 서서 허망한 기분으로 이야기를 하던 참에, 저 멀리서부터 발소리가 들려옵니다.
조금 뒤, 항공 길드 입구를 통해 신사 한 명이 걸어들어옵니다.
잘 만들어진 인버네스 코트를 보아하니 노동자 계급이 아닌 귀족이나 자본가인 듯 하네요.
노신사: 스카이너츠에게 의뢰를 하고 싶은데, 시간 있는 사람은 없는가?
여기 있습니다.
노신사가 접수처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이 열심히 여기 있다고 어필을 하니 이쪽으로 걸어와 신사답게 이야기를 합니다.
인사를 합니다..
노신사: 너희들, 혹시 시간이 있다면 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가? 너희들도 가슴 설렐 이야기라고 생각하네만.
(들려줄 -> 들어줄_
노신사: 방황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라네.
비공정처럼?
노신사: 방황하는 성은... 그래. 비공정처럼 거대한 하늘 고래의 이름이었지.
노신사: 그 등에는 누군가가 인공적으로 지은 듯한 성이 실려 있다고 한단다. 아마도 고대 문명의 유적이겠지. 옛 태곳적 시절부터 성은 떠올라 지금도 계속 이 하늘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다고 하지.
그러니까... 지금도 그렇게 불리고는 있지만, 진짜 있는지는 몰라서 말이네.
확실히 흥미롭긴 하지만...
노신사: 어쨌든, 옛날에 캡틴 죠니라고 하는 탐험가가 발견했다고 해서 한 때 화제가 됐었단다. 하지만 죠니가 한 이야기 빼고는 아무런 단서가 없어서 허풍이라고 생각한 자들도 적지 않아.
노신사: 그래서 죠니는 성을 다시 조사하러 다시 하늘로 날아갔지만 다시 돌아오지 못했단다.
그래서, 저희에게 부탁할 건... 정확히 뭐죠?
노신사: ...하지만 최근에, 방황하는 섬과 비슷한 거대한 그림자가 빅토리아 시티 주변 공역에서 목격되었다고 하지.
이 뒤에, 조금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신사는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노신사: 실은, 내가 어렸을 적에 죠니를 엄청 동경해서, 그의 방황하는 성 이야기를 들을 때 늘 가슴 설레게 했었어.
노신사: 그리고 지금 목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절부절 못하게 되었다네. 나는 일이 있어서 못 가지만, 너희들이 내 대신에 갔다와 줄 수 있겠니?
노신사: 성에 닿게 된다면 그 위에 깃발을 세워 주고 돌아와서 여행담만 해주면 된다네.
보수는... 그래, 이 정도면 될까?
스카이너츠에게 의뢰하는 게 미숙한 듯한 노신사는 종이에 유려한 필체를 휘갈기더니 상상 못 할 액수를 보여줍니다.
노신사: 이 정도면... 며칠은 실컷 먹고 지낼 수 있겠네요! 역시 귀족인 게 장식은 아닌 듯 합니다.
GM:아ㅣ
잠만요
이 정도면... 며칠은 실컷 먹고 지낼 수 있겠네요! 역시 귀족인 게 장식은 아닌 듯 합니다.
(미심쩍)
음.
노신사: 대규모 의뢰랑은 상관 없다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이 첫 의뢰라...
노신사: 그래, 여기 같이 준비해왔다네.
그렇게 말하며, 준비하고 있던 평범한 깃발을 하나 꺼내 테이블에 놓아줍니다.
그렇게 고급품도 아니지만, 확실히 평범한 백색의 깃발. 정말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백기라니...
(항복이라도 하나)
(툭툭)
테하누가 집어들어서 살펴보면, 백색보다는 약간 회갈색의 빛이 도는 하얀색에, 부드러운 나무 기둥으로 만들어진 깃발입니다. 제법 손에 부드럽게 잡힙니다.
노신사: 그래, 어릴 적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환상 같은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니까.
테하누는 깃발을 챙겼습니다. 그러면 의뢰를 수락할까요?
잠깐만.
?
왜?
GM:네네
관련 정보같은걸 얻어둘 수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GM:좋아요
좀 가기는 쉬울테니까.
의뢰에 출발하기 전에, 소문에 대해 조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탐험 길드 바깥을 조금 둘러보며 소문에 대해 조사하나요?
(조사하겠습니다!)
아이리스 , 2d6 < [교양]+[교양]-2
rolling 2d6
(+)
6
5
11
(이걸?)
아이리스가 열심히 조사해 봤지만,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GM:11 < 8-3으로 실패에요!
탐공사는 주사위 눈 수가 작게 나올수록 좋은거니까
참고하면 좋아요
다른 단원들도 조사를 하나요, 아니면 바로 출발하나요?
폴리네르 , 2d6 < [교양]+[교양]-2
rolling 2d6 + -2
(+)
+-21
4
3
GM:3 < 4 로 성공입니다~
rolling 2d6<6-2
(+)
-24
3
0 Successes
(흠
(식이이게아닌거가튼데암튼헷갈림
(매크로만들고싶군요..
폴리네르와 테하누가 노신사의 안내를 받고 도시 주변을 둘러보며 목격 사례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세한 목격 사례를 알게 되었습니다. 목격한 곳은 인근 문명탑 아키츠시마와의 정기 비공상정. 규정 루트를 지나가던 중, 갑자기 근처에 있는 구름 속에서 엄청나게 큰 그림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선원들이 상황을 살펴보자 구름 사이에 성 같은 구조물이 살짝 보였다고 하네요. 놀란 선원을 냅두고 성은 구름 안쪽으로 숨고 도망치듯 그 모습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그 성은 마치 구름 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구름 속으로 순식간에 그 모습을 숨긴 것으로 보아 그 속도는 매우 빨랐다고 합니다.
...성이 뭔가에 실린 형태로 세워져 있는 것 같다면서, 부유섬일지도 모른다고 마을 내의 상인은 농담을 주절거렸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네요.
노신사는 조사를 같이 나가고 길드로 돌아와, 여러분과 악수를 하고 항공 길드를 빠져나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만의 비공정, 블랙펄 호에 탑승할까요?
가보면 알겠지.
빠르다는 소리를 들었으니...앵커를 써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는걸요?
포는 조심히 쏘는걸로 하자...
모두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블랙펄 호에 탑승합니다.
기관실에 연료를 넣고, 배가 강렬한 소리를 내며 점점 톱니바퀴 탑에서 공중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블랙펄 호는 톱니바퀴 탑에서 하늘로 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플라이트 페이즈>
리미트 : 5사이클
휘슬 -> 아이리스 -> 폴리네르 -> 테하누 순서로 진행합니다.
GM:각자 배 안에서 시작할 위치로 토큰을 움직여 주세요!
GM:이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GM:그리고 파츠 안에 여러 칸이 있는데
바닥에 있는 칸에 놓아주셔야 해요!
이렇게!
OK
GM:그러면 이대로 비행 시작할게요!
휘슬의 턴!
휘슬은 어디로 이동할까요?
GM:공중에 뜨지 않게 바닥으로 토큰을 이동해주세요
(없어보인다)(스킵할게요)
휘슬은 우선 선실에서 쉬기로 결정합니다.
휘슬 , 1d6
rolling 1d6
()
4
4
GM:어... 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하는거도 돼요
휘슬이 휴식을 하는 동안 비공정은 계속 움직입니다. [2칸 이동]
턴 플레이어가 1d6을 굴리고
나온 수의 절반만큼
비행을 하다 보니, 바람소리가 약간 강해집니다.
이곳은, 다른 공역보다도 비교적 강한 흐름이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불고 있는 공역이네요. 때떄로 스카이너츠를 돕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번 공역에는 목적지 방향의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네요.
배는 기류를 따라 앞으로 미끄러지듯 흘러갑니다.
GM:[기류 +1]로 한칸 앞으로 이동합니다!
휘슬, 이제 선실에서 무엇을 하나요?
정할수는 없나봐요...?
GM:임의로 정해집니다!
휘슬은 휴식을 합니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으니 편안하게 시간은 흘러만 갑니다...
아이리스의 턴!
아이리스는 어디로 이동할까요?
이거 넘어가는거
GM:휘슬의 허락을 받고 같은 방 선실로 넘어가나요?
GM:플라이트 페이즈에서는 이동력 상관 없이 이동해요
GM:한 턴에서
GM:각자 이야기해도 돼요!
한 턴이 몇시간에서 며칠이라서
한 캐릭터가 행동을 하면서 서로 잡담을 나누거나 이야기를 하거나 보고를 하거나
GM:자유롭게 지내도 되는편이에요
핸드아웃 게임진행에
턴 진행
이쪽 보시면 됩니당
GM:아까 기류가 있었을때는 기류에 대해서 알고 있는듯이 나불거리거나 좋아해도 되고
지금 놀고있을 때가 아니라고 면박을 줘도 돼요!
아이리스는 휘슬과 같은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아이리스 , 1d6
rolling 1d6
()
3
3
아이리스가 휘슬과 노는 동안에도 배는 계속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GM:앗 각 PC 이동이 끝나면
1d6을 굴리는데
그 절반(나머지는 버림, 최소 1)만큼 플라이트 맵의 비공정 토큰을 이동시켜요!
설명 때때로 빈약해서 죄송합니다 ㅋ큐ㅠ
이 과정을 비행체크라고 불러요
pc이동->비행체크->이벤트 발생
비공정이 밤하늘을 날아가는 동안, 천천히 비공정 위를 노랗고 둥근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모두들, 조금 쉴 겸 보름달을 보러 나올까요?
(창 밖으로 보름달을 구경합니다.)
(?)
...고요 속에서도 기관실 소리는 시끄럽게 들리는데도, 달을 바라볼 때만큼은 모든 소리가 잠잠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 임의의 한 캐릭터를 골라 교류도에 +1!
GM:아뇨아뇨
어....
이번만 오로라님이 자유롭게 고르심 될거같아요
GM:(첫 마스터링 + 입문룰에 지금 오작동장난아닌편)(머리 개쎼게때림...)
GM: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토큰을 이동하고 이벤트 처리를 한 다음에는
턴 플레이어가 액션 선언을 하는데
여기서 휴식을 하거나,,, 수리를 하거나... 교류를 하거나... 정찰을 하거나... 파츠 안에서 파츠효과를 쓰거나... 그 외에도 자유롭게 아무 짓이나 할 수 있어요!
아이리스는 이제 무엇을 할까요?
아이리스는 휘슬과 같이 휴식하기로 합니다. 보름달이 비공정 위를 스쳐 지나가고, 시간은 흘러갑니다...
폴리네르의 턴!
GM:턴이 시작되면 턴 플레이어는 자기 토큰의 위치를 이동시켜요!
폴리네르는 당분간 어디에서 지낼까요?
어디로 갈 지 모르겠으면 비공정 안에서 쩌렁쩌렁 외치며 다른 선원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공정 안은 생각보다 좁으니... 모두들 듣겠죠?
그냥 말해도 들리거든!!!(소리침)
앵커 점검 부탁해도 되나....?
GM:이동을 끝내면 이제 그동안 배가 움직입니다!
GM:아까전에 설명드린 비행 체크를 할게요!
폴리네르 , 1d6
rolling 1d6
()
4
4
폴리네르가 시끄럽게 배 안을 돌아다녀도... 배는 계속 움직입니다. [2칸 이동]
...폴리네르가 움직이는 동안에, 날씨가 점점 안 좋아집니다...
토독, 토독, 창문에 점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날씨의 힘은 어쩔 수가 없네요.
우선 비행을 멈추고 날씨가 진정될 때까지 쉬도록 합시다.
GM:테하누의 턴에서 비행 체크를 할 수 없습니다! (턴에서 행동을 하는 건 가능합니다!)
이런 참에, 모두들 티타임이라도 가질 틈은 나겠네요! ...그럴 분위기는 아니지만요.
테하누! 연료 보급좀 부탁할게!
이제 폴리네르는 무얼 할까요?
GM:무얼 할지는 톡방이나 핸드아웃에 비행 중에 뭐 하지? 를 참고해주세요!
내가 채울께!!!! (50%쩌렁)
GM:잠잠깐만요
그 턴 시작떄 빼고는 움직일 수 없어요!
GM:(꾸닥
...아니, 굳이...?
따로 연료를 넣어줘야 하는 건 아니고
GM:플로지스톤 카운터는 나중에 퀘스트 페이즈 할떄 활성화되고 연료를 안채운다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지만 고증을 위해서 자유롭게 해도 돼요!
GM:그리고 플라이트 페이즈에서 이동은 자유로워요
바닥이면
(그럼 연료나 채우러...)
GM:(ㅋㅌㅋㅋㅌㅋㅌ)
GM:폴리네르 이제 무얼 할까요?
GM:앗 아직 폴리네르 턴 안끝났어요
(소곤
테하누가 고생해~
폴리네르는 앵커 손질을 하는 척...하며 쉬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안 보는데 아무렴 어때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갑니다.
...라네요, 폴리네르는 앵커를 열심히 손질하고 쉽니다.
테누토의 턴!
GM:바닥을 통해 공중에 뜨지 않게 한칸한칸 이동해주세요!
GM:아
테하누의 턴!
GM:비공정 안에 귀신이 있나봅니다(;
GM:위아래로는 사다리를 통해서만 갈수있어요!
뭐말이야?
분명 오늘은 날씨가 풀릴 때까지 쉬기로 했었습니다. 테하누는 그동안 연료를 채울까요?
(귀끝이 파르르 떨립니다...)
(점점)
(할수있는게 없네머)
연료는... 딱 애매하네요, 채워도 되고, 안 채워도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하고 싶은 테하누는 기관실 안에 플로지스톤을 가득 퍼내 기관실 안에 집어넣고 빈둥댑니다.
기관실은 엄청난 에너지를 뿜으며 빛나고 있고, 시간이 지나며 날씨는 점점 풀려갑니다...
2 사이클
휘슬의 턴!
휘슬은 그동안 어디로 이동하고 있었나요?
(어슬렁거리다 결국 돌아온곳은 제 선실...)
휘슬, 이번에도 선원들 앞에서 당당하게 빈둥대나요?
휘슬은 다른 선원들에게도 다 들리게 냅다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휘슬이 어슬렁거리며 빈둥대는 동안에도 배는 천천히 움직입니다...
GM:비행 체크 하겠습니다!
rolling 1d6
()
4
4
휘슬 , 1d6
GM:(앗)
휘슬이 빈둥대는 동안에도 배는 움직입니다. [2칸 이동!]
GM:휘슬은... 10번 방향과 13번 방향 중 어느 쪽으로 이동하나요?
rolling 1d2 1=10 2=13
()
2
2
(휘슬 몸에 뺨 부빗)
휘슬이 빈둥대는 동안, 점점 바람소리가 들려옵니다.
비공정 근처로 순풍이 불며, 비공정의 속도가 점점 더 높아집니다.
이 정도면 예정보다도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휘슬 , 한 번 더 비행 체크!
rolling 1d6
()
4
4
GM:2칸 더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휘슬은 순풍으로 배가 속력을 높여가는 동안 무얼 할까요?
(교류 액션을 합니다)
(조금 떨긴 하지만 그래도 듣습니다...)
폴리네르와 테하누가 각자 일로 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가운데... 휘슬은 같은 선실 안에 있는 아이리스에게 작게 귀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이리스에게 이 이야기는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였을까요...?
아이리스 , 2d6 < [감각] + [교양]
rolling 2d6
(+)
2
1
3
아쉽게도 휘슬이 하는 이야기는 자기 지식 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영 무섭지는 않네요...
너랑 비슷하잖아.
아무리 내가 무서운걸 싫어해도 그렇지, 이젠 좀 적응했단말야.
...어쨌거나, 둘이서 제법 재미있는 만담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리스는 휘슬에 대한 교류도를 1점 획득합니다!
아이리스의 턴!
(수정 : 휘슬이 아이리스에 대해서 교류도 1점 획득입니다)
아이리스는 어디로 이동할까요?
(몸을 일으켜.....어디로 갈까....)
(기관실로 갈지 앵커로 갈지 결정해보기로 합니다.)
rolling 1d2
()
1
1
(기관실!)
GM:테하누에게 지나가도 될 지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관실 문을 열자... 바로 앞에 테하누가 떡하니 있네요.
무슨일?
혹시 몰라서 점검이나 할까 싶어서.
아이리스는 테하누를 지나 기관실 안으로 폴짝 들어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비공정은 천천히 바람을 타고 날아갑니다...
아이리스 , 비행 체크!
rolling 1d6
()
2
2
비공정은 바람을 타고 천천히 날아갑니다... [1칸 이동]
...아이리스가 점검을 시작하려던 찰나,
창밖으로 무언가가 가득히 무리를 지어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저건... 비상 오징어 무리네요! 오징어들이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오징어구이 먹고싶어..
아무래도 테하누가 넣은 플로지스톤의 강렬한 빛에 이끌려 기관실의 창문에 모여든 것 같습니다.
(꿈뻑)
지금 창 밖으로 그물을 치면... 맛있는 오징어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겠죠?
아이리스 , 액션을 포기하고 그물을 쳐서 오징어를 잡으면 선내 모든 선원의 생명점이 2 회복됩니다.
그럴까?
오징어..!
(액션을 포기하고 그물을 칩니다!)
아이리스가 창밖으로 그물을 치자, 하늘의 바람을 따라 그물이 넓게 펴집니다.
조금 뒤, 아이리스가 힘차게 그물을 당기자 그물에 오징어들이 가득히 바둥거리며 비공정 안으로 들어옵니다.
마침 기관실이겠다, 기관실 불빛에 따스하게 구워서 선원들에게 나눠주면 딱이겠네요! 잡은 오징어들을 꺼낼까요?
안튀게...조심...
아이리스 , 2d6 < 7
rolling 2d6 < 7
(+)
2
5
7
GM:사실 정확힌 <=니까
성공으로 칠게요!
오징어가 갑자기 먹물을 찌익 뿜어냅니다. 아이리스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휙 돌려 피해냅니다.
옆에 있던 테하누는... 피하나요? (테하누, 2dg < [신체]+[신체]+1)
...어? 함장?!
2d6
GM:2d6 < 7 해주세요!
rolling 2d6<7
(+)
2
6
2 Successes
(도돈이랑 헷갈리는중
(맞앗군
...테하누의 어깨에 먹물이 명중합니다.
그래요, 머리에 명중하지 않은게 어디에요, 싶으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아니면...어...함장이 손질할래?
대신 복수해줘.(?)
테하누가 수건으로 먹물을 닦아내고, 아이리스가 이후에 오징어를 천천히 손질하며, 플로지스톤 불빛에 따스히 굽기 시작합니다.
..오징어가 노릇하게 구워졌네요! 선내가 고소한 오징어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리스는 오징어 구이를 선원들에게 나눠주나요?
오늘은 신나게 오징어 구이 파티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폴리네르의 턴!
폴리네르는 이후 당분간 어디에 가서 머무나요?
GM:조타실에 도착하면 비행을 무조건 한 칸 더 전진합니다. 그래도 괜찮나요?
(한칸더가면 빙도나...
GM:어차피 이제 비행 체크하면
플라이트 끝이지만
(꾸닥
GM:아뇨아뇨
큰일안나요
GM:이제 비행체크하면 사실
GM:폴리네르 액션은 스킵이죠
GM:교류도는 보통
한 캐릭터가 판정을 할때
지원 체크에 체크를 하고
교류도만큼 판정 요구치에 +1 해요!
(조쿠나..?
GM:지금 아이리스가 휘슬에 대해서 교류도가 있으니까
휘슬이 아이리스에 대해 지원을 하겠다 하면
아이리스는 아이리스가 하는 판정 요구치에 +1이 붙어요
폴리네르는 이동을 마치나요?
(그럼 여기서 직선으로 달려가 휘슬을 안고 쓰다듬는다)
아까 아이리스 위치처럼
같은 공간 안에 있어야합니다!
휘슬의 허락을 받고 선실로 들어가나요?
(쑤다다다다다다ㅏ다다담)
폴리네르가 휘슬을 껴안으러 달려가는 동안, 비공정은 계속 움직입니다...
...그 때, 쿠웅, 하고 큰 소리가 하늘 위에 울려 퍼집니다.
스카이너츠에게는 길조의 징조, 그래요. 이것은 하늘 고래의 울음소리입니다.
...큐웅, 두 번째 울음소리가 어디선가 온데간데없이 귀를 찌릅니다.
그 울음소리는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하늘고래의 울음소리보다 훨씬 큰 것만 같습니다.
큐웅, 세번째.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테하누가 창밖을 내다보자, 쿵 하는 굉음과 함께 모두 아래의 구름바다가 터져나옵니다.
(오)
창문에 비치는 하늘이, 거대한 그 체구에 지워져 갑니다.
그 몸집은 블랙펄 호를 가뿐하게 삼켜버릴 정도로 왕립 공군의 주력 전함조차도 훌쩍 뛰어넘는 크기였습니다. 이 모습이야말로 마치 '성'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유구한 시간을 하늘 위에서 보낸 듯한 그 등에는 초록색 풀이 돋아나고 작은 새들이 날개를 쉬고 있습니다. 마치 서로 공생관계인 것처럼, 고래가 하나의 생태계 자체를 등에 업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히 놀랄 만한 것은 고래 위에 성과 같은 인공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거대한 하늘 고래는 그 몸을 비틀고 헤엄치듯 하늘에 그 '성'을 띄우고 있습니다.
확실히 설렐 만 하겠다....
자, 일을 할 시간입니다! 한 신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헤엄치는 고래에 다가가서 그 등에 깃발을 꽃도록 합니다!
퀘스트 페이즈 개시!
목표물도 커서 딱 좋네.
GM:퀘스트 페이즈는 라운드라는 단위로 진행되고 라운드마다 각 캐릭터가 차례를 돌아가며 진행해요!
GM:스테이지 이펙트 처리 -> PC 1,2,3,4 액션 (이동 한 번, 메이저 프로세스 한 번) -> 라운드 종료 처리 (플로지스톤 카운터 처리, 스테이지 진행 확인) -> 다음 라운드
우선 처음으로 스테이지 이펙트가 나타나고, 다음에 각자 PC는 이동 한 번, 메이저 프로세스(파츠 효과를 쓰거나 스킬을 쓰거나 수리를 하거나 대처 판정을 하거나)을 하고,
라운드가 끝나면 플로지스톤 카운터를 1 낮추고 대처판정에 성공했으면 스테이지를 클리어 처리하고 아니면 라운드가 넘어갑니다!
플로지스톤 카운터는 라운드가 넘어갈떄마다 1이 낮아지고, 기관실에 연료를 보충하면 연비만큼 카운터가 상승하며 연료가 고갈되면 다음 라운드부터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랜덤한 1칸이 손상돼요!
이제부터 모든 캐릭터는 이동력만큼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작할게요!
Stage 1
웅대한 하늘 고래에 다가가려던 순간, 주변에서 날고 있던 부유 생물 중 일부가 이상 행동을 합니다!
부유 생물들은 자신의 생태계를 지키려는 본능이 깨어난 것인지 우리 배에 일제히 덤벼들기 시작합니다!
GM:블랙펄 호가 공격을 받습니다!
이때는 1d6과 2d6을 제가 차례대로 굴리는데
GM:주사위가 가리키는 (세로, 가로) 좌표에 손상이 돼요!
GM:이제 손상된 칸을 지나갈 때 거기서 무조건 이동을 멈춰야 하고
GM:손상될때마다 내구도가 1씩 줄어드는데 내구도가 0이 되면 비행 불능이 돼서 큰일이 나요!
그리고 손상된 칸에 캐릭터가 있으면 1d6만큼 생명력도 깎이니 참고하세요!
GM:=
rolling 1d6
()
1
1
rolling 2d6
(+)
6
2
8
첫번째 공격은 빗나갑니다.
GM:=
rolling 1d6
()
4
4
rolling 2d6
(+)
2
5
7
(앗..
GM:=
rolling 1d6
()
6
6
rolling 2d6
(+)
3
5
8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선실 곳곳에 굉음과 바람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배의 중앙 부분에 무언가 뚫리는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바람소리가 점점 거세집니다!
대처 판정 : [포격력]을 가진 파츠에서 [기술]+[감각] 2번
휘슬의 라운드!
GM:이동 먼저 할까요, 아니면 선실 안에서 메이저 프로세스를 사용할까요?
GM:5칸 이동할 수 있습니다.
GM:앗
GM:네네
이 새떼놈들이..!!
휘슬 , 2d6 < [기술]+[감각] 2회!
rolling 2d6
(+)
6
6
12
(?)
휘슬이 쏜 포는 기세좋게 빗나갑니다.
GM:펌블은 1+1이라서
다행히 펌블은 아니에요!
GM:네네
GM:크리는 없고
낮을수록 좋은데
1 1 이면
펌블이에요
이렇게 휘슬은 시간을 낭비하고 말았네요.
다음, 아이리스의 라운드!
()
GM:5칸 이동 가능합니다.
(테하누 보고 머뭇)
추가소모라던가
GM:추가 소모는 없어요!
GM:있어도 지금은 넘어가는걸로
아이리스, 이동을 끝내고 선실을 수리하나요?
(사다리 수리하는쪽이 낫나 싶은데)
(아니다 이번건 그냥 수리할게요)
아이리스 , 2d6 < [기술] + [교양]!
rolling 2d6<8
(+)
2
6
2 Successes
(아니 왜 아까부터)
아이리스는 약간 실수가 있었지만 아슬아슬하게 배의 구멍난 부분을 수리합니다.
다음은 폴리네르의 액션!
(사다리로 가서 사다리를 수리합니다!)
폴리네르 , 2d6 < [기술] + [교양]!
rolling 2d6
(+)
2
2
4
폴리네르는 능숙하게 박살난 사다리를 수리합니다!
다음, 테하누의 액션!
GM:네네?
기관실의 연비만큼
3을 추가하는건지
아님 3으로
칸이 이동하는건지
GM:전자가 맞아요
연료추가도 괜찮을지도요
GM:RP로 이야기하시는거 추천드려요(속닥!)
연료채우고 이동도 가능해요!
GM:(끄덕!)
누군가는 채워주셔야... (너머로 기관실 힐끔)
테하누는 기관실에 플로지스톤을 가득 채워넣습니다.
[플로지스톤 카운터 +3]
기관실의 불빛이 활활 타오릅니다. 이제 이동할까요?
GM:굳이 애매하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조타실가야할거같지만 너무멀다
테하누는 제자리에서 대기하기로 합니다.
Round 2
GM:대처 판정 실패한채로 넘어갔으니 다음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스테이지 이펙트는 발생하지 않지만 플로지스톤 카운터가 계속 깎여요
휘슬의 액션!
휘슬 , 2d6 < [기술] + [감각] 2회!
rolling 2d6<7
(+)
1
1
2 Successes
(????)
GM:(?)
휘슬이 앵커를 조종하다가, 갑자기 앵커 방향을 잘못 잡고 높이 띄워 버립니다!
(으아앗입니다 젠장 오타)
앵커의 닻은 상공을 휙 날았다가.. 배의 윗부분을 쾅 하고 내리쳤습니다!
어디선가 파사삭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휘슬, 이동할까요?
이대로 계속 놔두면 더 큰일밖에 안 나겠는걸...
(아맞아)(폴리네르 봄)
...지나가도 될까요?
(비켜줌)
아이리스의 액션!
GM:이동 먼저 하나요?
GM:비행능력은
배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는건
아녜요!
파츠 안의 뜬부분을 이동할 수 있는거로 알고있어요
아 잠시만요 그럼
(수리합니다!)
아이리스 , 2d6 < [기술] + [교양]!
rolling 2d6<8
(+)
1
2
2 Successes
아이리스가 능숙한 솜씨로 박살난 사다리를 고칩니다.
다음은 폴리네르의 액션!
(앵커사격을 합니다!)
폴리네르 , [기술] + [감각] 2번!
GM:./ 2d6 < 9
rolling 2d6<9
(+)
1
6
2 Successes
GM:한 번 더!
rolling 2d6 < 9
(+)
3
6
9
폴리네르가 정밀한 사격으로 부유 생물들을 공격합니다!
부유 생물들이 놀란 듯 주춤합니다.
테하누의 액션!
GM:(흘깃)
(괜히 불안한 표정으로 보는중....)
(할수있는게 없...어보이는...)
(3칸
(끝)
(이렇게 느릴줄이야)
GM:일단 룰북 설명이 애매해서
이제부터 이동할때 지면 한정으로 선외로 나올 수 있게 할게요!
GM:곳곳에 문은 있을테니까요..!
위협적인 부유 생물은 폴리네르가 우선 다 견제한 것 같습니다!
Stage 1 Clear!
Stage 2
저 거대한 몸집에 깃발을 꽃을만한 장소가 있긴 할까요? 신중하게 구조를 파악하고 루트와 플랜에 대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도 부유 생물은 계속 공격해 오네요.
GM:=
rolling 1d6
()
2
2
GM:=
rolling 2d6
(+)
1
6
7
rolling 1d6
()
3
3
rolling 2d6
(+)
6
1
7
rolling 1d6
()
2
2
rolling 2d6
(+)
6
4
10
GM:앗 (어캐하는지몰라서) 톡방에 나중에 어캐하는지 알려주세요(크악
대처 판정 : 정찰력을 가진 파츠에서 [감각]+[신체] or 바깥 칸에서 [감각]+[신체]-3
GM:정찰력을 가진 파츠가...없습니다...
휘슬의 액션!
(다기능형 액션 사용합니다)
(아니 스킬)
GM:지금요?
GM:지금 시전하면 휘슬이 파손된 칸에 있어서
지나갈 수 없어요 사실상
GM:비계공이 있으면 모를까
GM:5칸 이동 가능합니다!
(다기능 스킬 사용해서 망루로 변합니다!)
휘슬의 몸에서 망루가 갖출만한 여러가지 도구들이 나오며, 선실을 망루로 개조해 버립니다!
(아니 몰랐던건 아니지만 대체 저게)
휘슬이 스킬을 해제하기 전까지 휘슬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라운드 종료까지 선실은 망루의 역할을 합니다.
아이리스의 액션!
(일단 아이리스하고 휘슬은 아닌듯)
(이동먼저)
(대처판정합니다!)
아이리스 , 2d6 < [감각] + [신체]!
rolling 2d6<6
(+)
4
6
2 Successes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폴리네르의 액션!
(대망의 2연장 크루프 포 발사!!!)
어..어디로 발사하나요
GM:발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아직 없어요
GM:그...그래도
GM:아무 효관즌 없지만
부유생물에게
한발 쏘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공포탄 쏩니다)
폴리네르 , 2d6 < [기술] + [감각]!
rolling 2d6
(+)
3
5
8
폴리네르는 부유생물들을 향해 공포탄을 풍, 하고 쏩니다.
부유생물들이 화들짝 놀라 방해하지 못하게 비켜나갑니다.
테하누의 액션!
GM:우선...바깥으로 나가서
대처라도 한 번 더 해보시는게
GM:(흠)
(공백 취급 가능한지)(ㅈㄴ)
GM: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네네
(대처판정해봅니다
테하누는 찬바람을 거세게 맞으며 정찰을 시작합니다.
테하누 , 2d6 < [감각] + [신체] - 3!
rolling 2d6<4
(+)
3
4
2 Successes
GM:다음라운드부터 조금 쉽게 하향조정할게요(꾸닥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들 힘을 써도 괜찮은 부분이 영 보이지 않습니다.
Round 2
휘슬의 스킬이 종료됩니다!
휘슬의 액션!
GM:임의의 라운드 종료시까지라
적혀있어서(꾸닥
GM:스킬을 발동한 라운드라고 봐야죠
사실
슬슬 구름이 걷혀갑니다. 정찰을 하기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설명 보니까 또 아닌 것 같은데요
GM:그러면
휘슬 스킬 해제 안된걸로 칠게요!
(머리침)
휘슬은 아무 액션을 할 수 없으므로 바로 스킵됩니다!
아이리스의 액션!@
아이리스 , 2d6 < [감각] + [신체]!
rolling 2d6<6
(+)
6
2
2 Successes
아무리 용을 써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아이리스가 산 고글의 도수가 안 맞는 걸까요?
GM:이동을 멈추나요?
폴리네르의 액션!
GM:(흘긋)
GM:대처판정은
제가 스테이지 안내하고
같이 말씀드리는 조건이 있어요
그거대로 지정된 장소로 가셔서 제가 제시하는 판정 하시면 돼요!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 있어요!
(한마디로 조별과제)
(그럼 지금은 정찰을 성공해야하는건가요?)
GM:네네!
GM:정찰 있는 파츠에서 정찰을 성공하거나 바깥에서 정찰-2를 성공하면 돌파로 판정할게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GM:어...사실 바깥파츠에 있어도 되게 했으니까
GM:아?
그래요,,?
GM:(머리침)
그러면 폴리네르 정찰 판정 하실래요?
(이건 룰북이 잘못했다 솔직히)
폴리네르, 바닥을 통해 정찰하나요?
앵커를 조준하는 부분에 작게 풍경이 보입니다. 여기서 정찰이 가능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정찰합니다!)
폴리네르 , [감각] + [신체] -2!
rolling 2d6
(+)
2
2
4
폴리네르가 차근히 정찰을 하자, 성 꼭대기에 깃발을 꽃을 장소가 보입니다!
테하누의 액션!
GM:위아래 파츠로 이동할 수 없어요!
GM:비행 스킬이 있어도 파츠의 경계선은 넘으면 안된다고 적혀있어서
위아래 경계이동이 가능한거는 사다리뿐이에요!
GM:아
사다리구나
(빡대가리 됨;)
(왔다갔다귀찮....
GM:어.......바깥이동을 허락했으니 일단 사다리 윗칸에서 아래로 내려가는거 가능하게 할게요!
그러면 테하누, 이곳에서 무엇을 할까요>?
다음부터는... 흰 칸에 정지 불가능하게 할게요
(머리침)
(대충 대역죄인된기분)
폴리네르가 깃발을 꽃을 곳을 찾아냈습니다!
Stage 2 Clear!
Stage 3
여기다! 부유 생물의 무리를 빠져나와 단번에 하늘 고래의 품속에 뛰어들어갈 기세로 가속합니다.
하지만 그 때, 고래의 거구가 나부낍니다.
우리 비공정의 몇 배는 되어보이는 지느러미가 비공정을 내려칩니다!
(망루라서 더잘보임)
GM:511
이번 공격에, 배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전체 , 2d6 < [감각] + [신체]
rolling 2d6
(+)
3
4
7
rolling 2d6
(+)
4
2
6
rolling 2d6<7
(+)
1
2
2 Successes
(성공
(회피판정되나여)
모두들 아슬아슬하게 흔들렸지만, 다행히 중심을 잡았습니다!
대처 판정 : <카테고리:조타실> 파츠에서 [기술]+[감각]
휘슬의 액션!
(턴은 스킵됨...)
휘슬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리스의 액션!
(현재 위치를 수리한 후 이동하겠습니다!)
아이리스 , [수리 판정]
rolling 2d6
(+)
4
2
6
아이리스가 중파된 스프링클러를 안전하게 수리했습니다.
폴리네르의 액션!
(그리고 대기!)
테하누의 액션!
(대처시도합니다)
테하누 , [기술] + [감각]!
rolling 2d6<8
(+)
5
4
2 Successes
(아앗...1차이
조타실의 핸들을 꽉 꺾지만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GM:움직일까요?
Round 2
휘슬의 액션!
GM:5칸 이동 가능합니다.
휘슬 , [수리 판정]!
(ㅎㅏ..)
휘슬은 아무리 수리를 해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이리스 액션!
GM:참고로 수리할떄는
수리하는 파츠에만 들어가있으면 돼요
굳이 칸이 아니어도 돼요!
11
)(
아이리스는 아무리 수리를 해 봐도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GM:이동하나요?
GM:아이리스 비행 쓰나요?
GM:확인했습니다~
폴리네르의 액션!
(그리고 수리판정!)
폴리네르 , [수리판정]
rolling 2d6
(+)
3
2
5
폴리네르는 선실의 부서진 부분을 완벽히 수리합니다!
테하누의 액션!
rolling 2d6
(+)
1
2
3
(와~
테하누는 지느러미의 공격으로 휘청거리는 배의 핸들을 잡고 멋지게 꺾어 피해들어갑니다!
Stage 3 Clear!
Stage 4
헤엄치는 하늘 고래 위에 비공정이 착지할만한 장소는 없어 보입니다.
여러분 중 누군가 1명이 밧줄로 묶어 비공정에서 매달려 내려가는 작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번뜩 떠오릅니다.
마침 곳곳에 여분의 밧줄이 있었죠, 이 위험한 곳에서 어려운 임무를 해내기만 하면 의뢰는 성공입니다!
이 와중에도 지느러미는 테하누가 있는 조타실을 약간 스쳤고, 테하누는 그 여파로 날아온 잔해에 부딪칩니다.
테하누 생명점 -2
대처 판정 : 선내에서 가장 '아래쪽'에 있는 파츠 내부 / [감각]+[신체]-2
휘슬의 액션!
(대박빡쎄
GM:음...
좋아요\
아래쪽 해치에서 대처판정하면
마이너스 없애드릴게요
(와!)
(밧줄 꽉맴)
휘슬 , [감각]+[신체]!
휘슬은 밧줄을 자기 몸에 묶고 해치에서 뛰어내려 멋지게 깃발을 꽃습니다!
아이리스의 액션!
(수리합니다!)
아이리스 , [수리 판정]
rolling 2d6
(+)
4
2
6
아이리스는 창고 안쪽에 난 구멍을 완벽히 때웠습니다.
폴리네르의 액션!
(그리고 수리!)
GM:스탑
GM:폴리네르 비행이 없는데
공중으로 이동해버렸으니까
그대로 여기에서
낙하 판정 하겠습니다!
GM:그
GM:바닥이 있는 부분으로만 이동가능하고
수리할때는
GM:꼭 그 칸일 필요가 없어요
GM:창고 칸 안이면 수리가 가능해서
우선 낙하 판정 할게요!
GM:아이리스 위로 떨어졌으니 아이리스 우측으로 이동하고
GM:아이리스와 폴리네르 1d6 해서 생명점 깎아주세요
폴리네르가 성급하게 선실을 뛰쳐나오다가 아이리스 위로 떨어집니다.
둔탁한 소리가 나며 폴리네르와 아이리스가 부딪칩니다!
GM:폴리네르도 1d6 해주세요!
rolling 1d6
()
6
6
폴리네르의 머리가 아이리스의 명치를 강타합니다.
둘 다 갑작스런 강타에 정신이 휘청거립니다.
어찌저찌 폴리네르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메이저 프로세스 가능!
GM:여기서 풀뎀이
내가 미안...
GM:폴리네르 메이저 프로세스 진행하나요?
GM:무얼 할까요?
폴리네르 , [수리 판정]!
rolling 2d6
(+)
6
3
9
폴리네르가 수리를 해보지만, 영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테하누의 액션!
GM:대처 이미 성공했으니까
어...(고민)
(그럼그냥있어요..넘멀어...
GM:(끄덕)
테하누는 휴식합니다.
...휘슬이 성 꼭대기에 깃발을 멋지게 꽃고, 테하누가 거기에 맞춰 배를 출발시킵니다!
GM:조타판정은 그
공격을 맞았을 때 배를 미묘하게 움직여서
덜 맞게끔 움직이거나 그럴떄 쓰는거에요
(쾌적도 3 + 추가)
GM:앗
그러면 쾌적도 3에서 테하누 휴식했으니
어..
GM:근데 퀘스트 페이즈에 휴식하는거라
회복은 안될거에요
GM:1분 쉬어서 회복은 안될거니까...
아?
(플라이트 페이즈에서 + 되는거고
(달라지는건 수리로 내구도 회복이 안되는 것
GM:흠...
그래도 휴식 시간 짧은거 감안해서
1d6 - 1로 할게요
테하누 1d6-1 굴려주세요!
rolling 1d6-1
()
-14
3
(풀피)
...테하누의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GM:(일단 급하게요)
(1d3일줄...)
GM:(아 ㅋㅌㅋ ㅌㅋ ㅌ그래도 2점 회복이니까 풀피인건 그대로인걸로)
... ... 휘슬이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동안, 비공정은 부유 고래에서 벗어나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우리들이 무사히 고래성이라 불러야 할 것 같은 거대한 하늘 고래와 만나고 의뢰주인 신사와의 약속을 마치고 돌아가려 한 그 때.
성에서 떠나려고 하는 그 비공정 뒤쪽을 바라보고 있는 한 명의 노인의 모습이 그 곳에 있었습니다.
??? : 이게 무슨 일이야! 결국 다른 녀석도 이 성을 찾아버린 건가.
그 노인은 화가 난 모습으로 얼굴을 찡그리면서 녹색 지면에 발을 디딥니다. 한 쌍의 코펠리아가 노인에게 다가가 망원경을 건네자, 노인은 잽싸게 그것을 낚아채 이쪽을 들여다 봅니다.
??? : 저 녀석들, 깃발까지 세우다니! 이건 보물을 노리고 온 공적이 틀림없군!
망원경에서 보이는 모습이 노인의 얼굴을 더 붉게 칠하고 격양하게 만들었습니다. 망원경 안에는 펄럭거리며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이 비쳐집니다.
??? : 이렇게 할 때가 아니지, 이렇게는 안 된다고! 빨리 준비해야지, 이 성은 이 몸의 것이야! 보물은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거야!
노인은 둥글게 굽혀진 등을 돌리고 지팡이를 흔들면서 성 안으로 돌아갑니다.
(해적심리발동)(급기야)
당신이 귀로에 돌아선지 몇 시간 후, 아주 커다란 하늘 고래 위에서 작은 비공정 한 척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었습니다.
?
GM:앗
플레이어들은
노인의 존재를
아직 몰라요!
(멀리서 본줄
GM:신나게 깃발 꼽고 떠나는 우리들을
노인이 혼자서
노발대발하는걸
GM:거라
GM:우선 여기서 컷!
예상보다 1시간 오버해버렷네요 (크악)
GM: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절반 왔어요
이게...
아예 안다듬어서
이해가 어려운 편이긴 했어요 ㅠ
넘 많아요
ㅋ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었으면 그만!
이제 저희는
진행할 수 있어요
다 까먹어요
보이지않을까요?
ww
다행히 친절하게
요약본을 제시해놓긴했으니
다음에 올떄 설명해드릴게요
친절하군요
그때 시작할게요~!
아니
안가잖아
일단은
가볍게 지금까지 이야기를 요약할게요!
방황하는 성은 옛날에 위대한 비공정 탑승자 캡틴 죠니가 발견했다 전해지는 하늘에 떠다니는 성인데, 성의 그림자가 발견되고 전원은 성을 찾으러 떠납니다.
오랜 비행 끝에 겨우겨우 성에 닿아 깃발을 꽃고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쫓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것!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스토리입니다
다들 준비되셨으면 바로 플라이트 페이즈 2로 넘어갈게요! 룰 기억 안나는거는 제가 다시 차근히 그때그때 설명해드리려 노력할게요!
3분안에 오겠습니다!
GM:헉 네네
그동안 다른분들도
과자나...마실거나...등등 챙겨오셔도 돼요
GM:조아요 그럼 시작할게요!
------------------------------
모두들 성과를 가지고 돌아가는 항로에 와있습니다.
GM:2사이클 테하누의 턴부터 시작할게요!
테하누는 그동안 어디로 이동할까요?
GM:원하는 곳으로 아무데나 토큰 이동시켜 주세요!
테하누는 이동은 하지 않고 대기하기로 합니다.
조타실에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배는 천천히 움직입니다.
테하누 , 1d6
rolling 1d6
()
4
4
GM:조타실에서 이동을 마쳤으니 이동 체크를 한 거리에서 +1만큼 더 나아갑니다!
테하누가 조타실에서 함선을 조종하며 나아갑니다... [3칸 이동]
GM:6번 방향이랑 3번 방향중에
어디로 나아갈까요?
(뭐야 이렇게 정해도 되는거야?)
...테하누가 조타실의 창문을 통해 바라보니, 날씨가 이상합니다.
이렇게 되면 배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토독, 토독. 하고 창문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날씨는 바꿀 수 없죠.
이틈에 홍차라도 한 잔 하는 게 좋겠죠, ...분위기는 안 살겠지만요.
[다음 턴에 비행 체크 불가]
테하누는 조타실에서 무엇을 할까요?
GM:여기선 휴식을 하거나...외에는 딱히 할만한게 없네요
GM:이동을 하고 -> 비행체크를 한 뒤에 -> 이벤트를 공지하고 -> 거기서 뭘 할지 정하는 식이에요!
그러면 그대로 대기로 가나요?
테하누는 편안한 조타륜에 앉아 휴식하기로 합니다.
3사이클
휘슬은 그동안 어디로 이동하고 있나요?
GM:파손된부분까지 넘어가도 돼요!
여기서 행동을 마치나요?
휘슬이 해치로 올라가는 동안, 비는 그칠 줄 모릅니다... [비행 체크 스킵]
GM:네네
휘슬은 그동안 무엇을 할까요?
휘슬 , 수리+교양으로 수리판정!
(oO)
휘슬이 수리를 시도하지만 계속 실수만 합니다...
휘슬이 수리를 하려고 애쓰는 동안 비는 천천히 그칩니다.
아니면 창고 수리할테니까 거기 맡겨도 될까...?
아이리스는 그동안 어디로 이동하나요?
(어차피 지금 가지도 못 하는거, 이곳에 남아있기로....)
거긴 맡길게!
아이리스는 이곳에서 남아있기로 합니다.
그 와중에도 비공정은 계속해서 구름 위를 미끄러져 비행합니다... [비행 체크]
rolling 1d6
()
3
3
(oO)
아이리스가 창고에 남아있는 동안 비공정은 계속 목적지를 향해 날아갑니다. [1칸 이동]
덜커덩, 덜커덩 하는 소리가 납니다.
GM:이벤트 발생하고 나서
수리판정 가능해요
휘몰아치는 바람에 배가 이리저리 휩쓸리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누가 키를 잡아 배를 지탱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테하누가 필사적으로 키를 잡지만, 이 강한 바람으로는 배가 전복당하는 걸 겨우 피할수만 있습니다.
(오..)
마치 하늘 위에서 멈춘 신세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음 턴에 비행 체크를 하지 않는 대신 1칸만 진행]
...이 역풍 속에서 아이리스는 무엇을 할까요?
유독 이 길이 바람이 험한가...?
아이리스 , 수리 판정
rolling 2d6
(+)
6
5
11
(oO)
(둘이 쌍으로)
아이리스가 수리를 하려고 하지만, 역풍에 몸이 심하게 흔들려 벽에 머리를 찧고 맙니다.
쓸데없이 아프네요... 다행히 상처는 나지 않았습니다.
에고, 난 괜찮은데...수리를 못 해서...
...폴리네르는 그동안 어디로 이동하나요?
폴리네르는 이동하지 않고 대기하기로 합니다.
..그동안, 비공정은 역풍을 벗어나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GM:=
rolling 1d2
()
1
1
...역풍을 맞고 미끄러지듯 내려온 바람에는,
역풍이 있던 방향으로 강한 흐름이 흐르는 공역으로 도착했습니다.
정신없이 배를 조종하다보니 다시 배가 역방향으로 흘러가버렸지만, 다행히 그곳에는 역풍이 더는 일지 않았습니다.
[뒤로 한 칸 이동]
배가 이리저리 정신없이 휘둘리는 동안 폴리네르는 무엇을 할까요?
폴리네르 , 수리 판정.
rolling 2d6
(+)
6
3
9
폴리네르가 열심히 수리를 하지만, 하필 수리에 필요한 재료 하나를 못 챙겼습니다...
못 사이즈를 잘못 챙겼네요!
아무래도 이번에 수리하기는 글른 듯 합니다...
(자기 손에 있는 못 봄)
(폴리네르 봄.......)
... ... ... ...테하누는 그 동안 무엇을 할까요?
(이동없음...)
테하누는... 묵묵하게 키를 잡습니다.
테하누가 운전을 하는 동안에도 배는 움직입니다... [비행 체크]
rolling 1d6
()
4
4
테하누가 능숙한 솜씨로 배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3칸 이동]
GM:5 방향으로 갈까요, 9 방향으로 갈까요?
테하누가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유리창에 무언가 부딪칩니다.
이건......저번에 봤던 그 오징어?
창밖을 비상 오징어 무리가 가득히 날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번에 오징어를 잡은 그 곳에 다시 온 게 아닐까요?
그냥 그대로 휴식하는 것 대신에 오징어를 잡으면 선원들이 모두 포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M:테하누가 다른 행동을 하는 대신 오징어를 잡으면 모두가 생명점 2점 회복합니다!
테하누는 한쪽 구석에 있는 그물을 챙겨 오징어를 잡습니다.
GM:(아이리스 6 폴리네르 4 안봄)
(폴리네르 쓰댐)
테하누가 그물을 휘적이자, 그물에 오징어가 가득히 잡혀 나옵니다.
이번에는 뭘 요리해 먹을까요... 그건 앞으로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잔뜩 잡았는데!
GM:아이리스는... 창고에 밀가루를 찾아보나요?
(어? 먹겠냐는 말에 대한 대답이었는데 일단 밀가루도 찾아보자)
(뒤적)
GM:흠,,,, [감각]+[교양]으로
식재료가 있었는지 창고를 둘러봅시다
rolling 2D6
(+)
5
3
8
아이리스가 창고 안을 들여보지만...
폴리네르와 아이리스가 수리를 하고 있던 바로 그 구멍,
그 구명 옆에 찢어진 밀가루 봉지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필...거기에...
(머리잡)
그래도 그 옆에 있던 케첩은 무사히 있었습니다.
(케첩 듬)
아무래도... 이거라도 뿌려먹어야겠네요.
테하누가 가져온 오징어를 기관실 불빛에 굽고, 각자 취향대로 오징어 구이를 먹습니다.
GM:...케첩은 모두 뿌려먹는게 취향인가요?(?)
...어떻게든 맛있게 오징어를 먹었습니다!
아이리스, 폴리네르 생명점 +2
4사이클
휘슬은 그동안 어디로 움직이나요?
휘슬이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배는 움직입니다... [비행 체크]
rolling 1d6
()
4
4
휘슬이 수리 도구를 챙기는 동안에도 배는 움직입니다. [2칸 이동]
...전망이 좋은 하늘이네요!
풍향도 안정적이고, 키를 잡을 만한 일도 없습니다.
기분 좋은 푸른 하늘 사이로 배는 누비듯 날아갑니다. [아무 일 없음]
...그 동안 휘슬은 무엇을 하나요?
휘슬은 수리를 시도합니다. 휘슬, [수리 판정]
휘슬은 해치에 난 구멍을 어떻게든 때워냅니다.
GM:휘슬 1d6 해주세요!
rolling 1d6
()
3
3
GM:배의 내구도가 3만큼 올라갑니다!
...그동안 아이리스는 어디로 이동하나요?
(그리고 잠깐!)
아이리스와 폴리네르가 같은 칸에 있었으니
교류도 상승인가요?
GM:교류를 하진 않았으니
상승하지 않았다고 봐요
아이리스가 이 자리에 있는 동안에도 배는 움직입니다... [비행 체크]
(상자에 털썩 주저앉음)
GM:(비행 체크!)
rolling 1d6
()
1
1
(와 이건 진자)
이번 모험을 끝내고 돌아선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창밖에는 고향인 빅토리아 시티가 희미하게 안개가 낀 채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곧 모험이 끝이라고 생각할 때 쯤...
"멈춰어어어어어어!!!"
쾌활한 노인의 목소리가 공역 전체에 울려 퍼집니다.
뭐지?
누구야!!
뒤쪽에서 쫓아오는 작은 비공정. 그건 상당히 낡아 보였고, 검은 연기를 뿜는 굴뚝의 더러움이 그 비공정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뭐 가져왔어?
확성기에서 흘러나오는 분노의 외침. 모두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그는 이미 우리 말따윈 듣지 않습니다.
전투다! 전원 위치로!
(이마침)
GM:저 검은 토큰이 캡틴 죠니고
GM:하얀거는 캡틴 죠니의 깔... 코펠리아입니다!
GM:전투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하자면
퀘스트 페이즈와 대략적 진행은 비슷하지만
돌발상황 처리 -> 각 PC의 액션 -> 상대방의 액션 -> 라운드 종료 처리(플로지스톤 카운터 처리 등) -> 다음 라운드
의 순서로 진행되고
메이저 프로세스를 사용해서 조타실에 있는 캐릭터가 감각+교양으로 조타 판정을 성공하면
속력만큼 거리 카운터 위에 있는 자기 배를 앞이나 뒤로 움직일 수 있어요~
GM:이외에도 회피운동을 가진 테하누는
조타실에 있을때 공격을 받으면
공격받을 부분을 상하좌우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조타판정에 성공했을 때)
그러면 시작할게요!
rolling 2d6
(+)
6
3
9
동항전이 시작됩니다! (다음 아군의 라운드가 돌아올 때까지 이동을 할때 이동 거리가 +1됩니다)
휘슬의 차례!
GM:아
GM:각 토큰 원하는 위치에 놓아주세요!
네네
원하는대로 배치해주세요
GM:딱히 갈만한 곳이 없으면 원래 자리로 놓으셔도 돼요!
GM:휘슬 이제 이동이랑 행동 둘중 하나부터 해주세요!
GM:설마... 앵커 쏘나요?
(사거리 봄)
근데 저 함선말야...
....저거 우리보다 불법 아닌가...?
GM:휘슬 5칸까지밖에
이동 못해요!
(아 함선인가)
GM:네네 함선이동이..
(요까지 이동합니다)
GM:행동은 하지 않나요?
아이리스의 차례!
GM:이동과 행동 둘중 하나 먼저 해주세요!
아이리스 , [수리 판정]
rolling 2d6
(+)
1
5
6
아이리스는 중파한 창고를 수리했습니다!
폴리네르의 차례!
GM:행동은 일단 하지 않나요?
너무 멀어서 째려보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테하누의 차례!
GM:우선 배를 움직여야 공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짤막한팁..)
테하누 , [조타 판정]
rolling 2d6
(+)
3
4
7
(간당...)
테하누는 배를 적 방향으로 움직이나요, 아니면 도망치려 하나요?
테하누는 바람을 타고 배를 성큼 앞으로 전진시킵니다!
적군이 행동할 차례입니다...
rolling 2d6
(+)
3
1
4
(하아....)
캡틴 죠니가 키를 홱 꺾자 우리 배 쪽으로 무섭게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코펠리아A의 차례!
코펠리아A:=
rolling 2d6
(+)
1
5
6
포 쪽에 있는 코펠리아가 포를 쏘기 시작합니다!
코펠리아A:67 / 42
이대로면 포탄 두개가 명중할 것 같습니다! 테하누, 회피를 시도하나요?
테하누 , [조타 판정]
rolling 2d6
(+)
6
2
8
(5252...
테하누가 키를 세게 돌려보지만 배가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두 곳에 포탄이 명중합니다.
(파손이 한대만 맞아도 바로 중파였나요...?)
GM:네네
(아 1칸이 중파네요)
코펠리아B의 턴!
GM:아직 대파는 아니에요
초과로 봐야 할거같아서
캡틴 죠니의 함선은 행동을 끝마친 것 같습니다... ...
2라운드
GM:=
rolling 2d6
(+)
5
6
11
잘 맞출 수 있으려나...?
적 함선의 위쪽을 사수했습니다!
[데미지 체크 시 세로 좌표를 결정할 때, 1d6의 값에 나누기 2를 하고 +3을 해서 결정한다.]
휘슬의 차례!
GM:휘슬, 이동 끝마치고 무엇을 할까요?
휘슬 , [수리 판정]
휘슬은 급하게 앵커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합니다.
아이리스의 차례!
GM:이동과 행동 둘중 하나 먼저 해주세요!
(행동종료)
폴리네르의 차례!
GM:이동과 행동 중 무엇을 먼저 할까요?
(쏜다쏜다쏜다!!!!!)
GM:포격 전에 사용할 스킬 있나요?
GM:어느 방향으로 한 칸 움직이나요?
GM:왼쪽이요...?
GM:아뇨 쏘기 전에 결정해요
GM:파츠가 오른쪽에 몰려있어서 오른쪽 추천할게요(소곤
(오른쪽! )
폴리네르 , 데미지 체크 4회!
rolling 2d6
(+)
6
2
8
GM:1d6이랑 2d6
동시에 굴려야 해요
톡방에 올린거 복붙해서 쓰심
GM:편해요
GM:아
맞다
포격찬정
잠만요
ㅋㅌㅋ ㅋㅌㅋ ㅌㅋㅌ(멍청
GM:포격 판정... 8 나왔으니 성공한걸로 치고
톡방에 올린 저거 복사해서 데미지 체크 4번 해주세요!
29
16
47
rolling 2d6
(+)
2
6
8
GM:이 때 캡틴 죠니가 키를 돌려 배를 움직입니다!
GM:모든 포탄이 왼쪽으로 1칸 이동합니다!
...그래도 하나는 맞췄네.
다음은 테하누의 차례!
테하누 , 수리 판정
테하누는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깜빡하고 못 챙겨왔습니다...
GM:이동 남았는데 하시겠어요?
GM:좋아요!
적의 행동이 계속됩니다..
캡틴 죠니는 코펠리아B에게 독설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코펠리아B의 판정 보정에 -1이 적용된다.]
코펠리아A:...으휴... (이동하지 않고 포격 판정)
코펠리아A:=
rolling 2d6
(+)
4
2
6
GM:아니
얘네 주사위 왜이렇게 잘뜨지
코펠리아가 조준을 하고, 포탄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코펠리아A:55 / 36
GM:회피운동 불가능하니
그대로 맞습니다...
코펠리아B:...하아아... (수리 판정)
rolling 2d6-1 < 7
(+)
-14
1
4
코펠리아는 독설에도 아랑곳않고 수리를 해냅니다..
기관실에서 점점 불빛이 약해집니다...
라운드 3
GM:=
rolling 2d6
(+)
4
6
10
횡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이번 라운드동안 모든 공격은 오른쪽으로 1칸 밀립니다.
휘슬의 차례!
GM:이동과 행동 둘중 하나 먼저 해주세요!
GM:5칸 이동 가능합니다.
수리 힘내라..(비켜줌)
GM:휘슬은 무엇을 하나요?
휘슬 , 수리 판정
(아니;)
휘슬은 이번에 망치를 깜빡하고 챙겨오지 못해 못을 박을 수 없습니다..
아이리스의 차례!
...아아아아 모르겠다!!
아이리스는 기관실에 연료를 급히 보급합니다.
폴리네르의 차례!
GM:포격 전에 사용할 스킬 있나요?
GM:지금 실버불릿도 쓰면... 깽판을 부릴 수 있어요 (소곤)
손재주는
상시적용이에요(소곤
(실버불릿!!!)
GM:실버불릿으로 사용할 포탄을 골라주세요!
포탄은 카테고리 무장에 가면 있어요!
아니다
그 외..
쓸만한건
GM:소이탄 (맞은곳에 불냄)과 철갑유탄(수리불가로 만듬) 두개 중 한개네요
폴리네르 , 포격 판정!
GM:2d6이에요!
rolling 2d6
(+)
4
2
6
폴리네르가 장전한 소이탄이 적 배를 향해 날아갑니다! [데미지 체크 4회]
14
410
16
캡틴 죠니는 회피를 하지 않습니다.
(와 암연장갑)
기관실 옆 압연장갑이 피해를 흡수합니다!
테하누의 차례!
(암튼 들이박아버리기로(?)
포탄이 안맞으면 직접 쳐들어가서 부숴버리면 되지!(급기야)
GM:테하누... 조타 하나요..?
테하누 , [조타 판정]-3
(낮게나오긴했는데...)
테하누가 키를 돌리지만 키가 끼릭거리며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GM:테하누 이동 하나요?
그 중에서도 적은 움직입니다...
코펠리아A:...하아, 갈 수 있을 것 같냐고요...
코펠리아A:=
rolling 2d6 "포격 판정"
(+)
1
6
7
코펠리아는 함장의 말을 무시하고 이쪽으로 포를 마구 쏴대기 시작합니다!
GM:68 / 55
코펠리아B:갑니다, 가요...
코펠리아B:(연료를 채운다.)
GM:아녜요
할수있어
GM:(파이팅!(
시간은 지나갑니다... (라운드 종료)
적 함선에서 불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코펠리아B:아니, 못 간다니까요! 앗뜨거!!
rolling 1d6
()
2
2
GM:코펠리아B는 화재에 데이고 말았습니다!
라운드 4
GM:저... 애플시드호 내구도 줄였었나요
안줄였죠?
GM:=
rolling 2d6
(+)
4
4
8
이번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휘슬의 차례!
휘슬 , 수리판정!
이번에는 모두 다 챙겼습니다! 조타실을 완벽하게 수리합니다.
(어디가 휘슬(ㅋㅋ
GM:이동 하나요?
실례하겠습니다! (후다닥)
아이리스의 차례!
연료를 더 채울까, 아니면...
(지금 수리하러 갈 수 있는곳도 없다)
(위쪽 해치 봄)
GM:5칸 이동 가능합니다.
GM:해당 파츠 안에만 들어가면
GM:수리 돼요
폴리네르의 차례!
이번에도 또 쏘나요?
(쏠까요?
GM:사격 전에 탄도학 사용하나요?
GM:네네
(방향은 오른쪽)
폴리네르 , [포격 판정]!
rolling 2d6
(+)
3
6
9
폴리네르는 시원하게 포를 날리기 시작합니다!
GM:데미지 체크 해주세요!
35
66
37
17
(굳직격
rolling 2d6 < 5
(+)
4
4
8
캡틴 죠니가 키를 돌리려 하는 순간에 포를 맞고 나뒹굽니다.
(사장님)
(공식적으론 해적 아니지만...)
rolling 2d6
(+)
2
5
7
rolling 1d6
()
6
6
GM:zx zxzㅋㅌ ㅋㅌㅋ
포를 맞고 나가떨어진 파편에 캡틴 죠니가 직격으로 맞습니다!
캡틴 죠니의 생명점 -6
테하누의 차례!
테하누 , [조타 판정]
(어이..
키는 아직도 뻑뻑합니다...
GM:테하누 이동 계속 하나요?
이 와중에도 배는 움직입니다...
rolling 2d6 "수리판정"
(+)
6
2
8
캡틴 죠니는 부서진 부분을 수리합니다.
비겁하다!
코펠리아A:=
rolling 2d6 "포격 판정"
(+)
3
5
8
이번에 코펠리아가 포를 쏘지만 포는 나가지 않습니다...
코펠리아B:=
rolling 2d6 "소화판정"
(+)
3
4
7
코펠리아는 불을 황급히 끄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황급히 흘러갑니다... (라운드 종료)
적 기체에는 불이 계속 번지기 시작합니다.
라운드 5
GM:=
rolling 2d6
(+)
6
5
11
위쪽을 선점했습니다! 데미지 체크를 할 때, 세로 좌표는 2d6의 절반을 한 뒤 +3을 한다.
휘슬의 차례!
휘슬 , [수리 판정]
휘슬은 수리를 척척 해냅니다.
아이리스의 차례!
(수리판정!)
6
아이리스도 재빠르게 구멍난 부분을 떄워냈습니다.
폴리네르의 차례!
GM:탄도학 적용하나요?
폴리네르 , [사격 판정]
rolling 2ㅇ6
2
=2
?
GM:(?)
rolling 2d6
(+)
5
1
6
GM:데미지 체크 해주세요!
27
66
610
19
(딱뎀)
rolling 2d6 "회피 운동"
(+)
2
5
7
캡틴 죠니가 회피 운동을 실시해 모든 피격 부위를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결국 한 대도 맞지 못했습니다..
GM:폴리네르 이동하나요?
GM:이동하지 않나요?
테하누의 차례!
(백병전 함가봐야하는데!)
테하누 , [조타 판정]!
쿵! 테하누의 조종 아래 두 배가 거의 맞부딪칩니다.
GM:테하누 이동 하나요?
(사실 앞사다리 파손이라 바로 앞에서 막힘)
적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rolling 2d6 "조타 판정"
(+)
4
1
5
캡틴 죠니가 배를 뒤로 빼기 시작합니다.
코펠리아A:=
rolling 2d6 "포격 판정"
(+)
6
2
8
코펠리아B:=
rolling 2d6 "포격판정"
(+)
6
6
12
GM:하지만 두 인형 모두 포를 발사하지 못합니다...
라운드 종료
적의 함선에 불이 옮겨붙습니다..
코펠리아B:=
rolling 1d6 "체력 감소"
()
1
1
코펠리아A:=
rolling 1d6 "체력감소"
()
5
5
두 코펠리아는 불을 끄러 왔다가 허둥댑니다..
라운드 6
GM:=
rolling 2d6
(+)
1
2
3
알아서 불타 사라지겠군...
위쪽을 빼앗겼습니다! 이 라운드동안 데미지 체크 시 세로 좌표의 1d6 결과를 절반으로 정합니다.
휘슬의 차례!
(앵커 못쏘는 거리죠?)
GM:이동 끝내면 말해주새요!
네네..
GM:휘슬, 이제 무엇을 하나요?
GM:정말 별 의미 없지만
아이리스에게 판정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GM:판정지원 받나요?
휘슬 , 아이리스의 도움을 받으며 [수리판정]+1!
휘슬은 선실의 파손된 부분을 수리합니다.
아이리스의 차례!
GM:폴리네르 불장난 잘한다...
할 수 있는게...
GM:크루프 포로 달려가서
폴리네르 옆에서
저건 내가 막타친다!
하고 쏠순있어요
GM:우선... 휘슬, 테하누, 폴리네르를 한번씩 다 (비좁게) 지나치나요..?
GM:아이리스는 모든 선원을 비좁게 치고 갔습니다.
GM:복도가 워낙에 작아서 몸집이 작아도 치는건 어쩔 수 없네요.
GM:아이리스 포격 시도하나요?
아이리스 , [포격 판정]
(아슬아슬)
아이리스가 쏜 포는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데미지 체크 4회!
69
44
46
GM:이야 이거
예술인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배에서 검은 연기가 푸쉬식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폴짝)
저쪽 코펠리아들은 좀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지~
상대의 배는 비행 불능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빅토리아 시티로 돌아갈 수 있겠네요!
그 전에...
하늘에 버려진 저 애플 시드 호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급기야)
애플 시드 호를 빅토리아 시티로 인양시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
그러면 저 망할 선장의 뒤처리는 우리가 할 수 있겠죠.
저쪽에서 선제공격했으니까 신고할 수 있을지도!
우리가 길드에 저 녀석을 넘기면 공군에 붙잡혀 폭력죄로 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쪽은 빅토리아 시티의 혁명기 때 미친 영향이 커서, 아무래도 짠 형벌은 기대하지 못할 겁니다.
의뢰인에게 증언도 해줄수있겠군.
잘됐어.
형벌을 딱히... 숨겨줄 것 같진 않네요.
아무래도 소문 속 유명인이라 관대한 형이 내려질 것 같지만... 처벌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배를 인양할까요?
GM:지금 미사일로 한 대 더 치면
GM:배는 완전히 굉침해서 터지고
GM:선원은...사라집니다..
GM:미사일로 안 치면 언젠가 수리해서 돌아가겠죠..? 아마
(돈문제냐고...)
암튼, 앵커 발사해서 노획하고...
휘슬! 선원은 알아서 처리해줘!
(손튕김)
(배 끌려가는거봐)
애플 시드 호를 붙잡아 인양하기로 하고, 빅토리아 시티로 날아갑니다...
우리는 빅토리아 시티에 내려와, 캡틴 죠니를 길드에 넘겨 버립니다.
캡틴 죠니의 배 안에서는 코펠리아가 아닌, 성 안에서 발굴한 듯한 자동 인형이었으며...
블랙펄의 선원들이 슬쩍한 걸 빼면 배는 길드에서 관리하겠다며 몰수했네요!
(혹시 밀가루 있을까)
캡틴 죠니는 죄없는 배를 선제공격한 폭행죄로 기소를 받았으나, 고래성을 발견한 위업과 명성, 그리고 길드에 정보와 보물을 어느정도 내놓겠다 약속하고 비교적 관대한 형을 받았습니다.
대신에 캡틴 죠니에 대한 평은 많이 떨어진 것 같네요.
소문은 이 정도고... 지금 우리는 길드에서 의뢰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곧 신사가 들어옵니다.
노신사: ...아, 어쩐지 눈에 익은 배가 왔다 싶더니 너희들이었군.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네.
우리는 의뢰 내용대로, 지금까지 일의 전말을 알려주었고, 노신사는 그 이야기를 기꺼이 집중해서 듣습니다.
(꾸닥)
노신사: ...그런가, '방황하는 성'은 정말로 있었구나. 너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어.
노신사: 내가 버렸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 있었어.
...하늘은 참 좋구나. 이런 바쁘게 움직이는 시대 속에서 여전히 꿈으로 넘쳐 흐르고 있어.
너희들의 능력은 잘 봤어. 또 일을 부탁할지도 모르겠군. 그 때는 잘 부탁할게.
그렇게 말하며 노신사는 테이블 위에 보수가 담긴 자루를 툭 얹고 떠났습니다.
하나의 모험은 막을 내리고, 이제 다음 모험을 위한 준비를 할 차례입니다.
우선 받은 돈으로 성대하게 뒷풀이나 할까요!
'방황하는 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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